키스세븐지식
[김광석 딸 서연 사망과 김광석 아내 서해순 후속 보도 정리]
이 문서는 해당인들의 법정 소송 중 보도된 기사들을 정리한 것뿐입니다.
영화 김광석이 개봉한 후 국민적인 관심이 되어 버린 가운데, 돌발변수들이 발생하며 더욱 의혹이 많아졌습니다. 김광석의 딸 서연의 사망소식과 주변인들의 추적보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화 개봉 이후 김광석 아내 서해순의 대응과 이를 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대한 후속 보도들을 정리합니다.
최근 법정다툼 현황 뉴스링크
<단독> 김광석씨 딸 10년 전 사망 뒤늦게 밝혀져
- 고발뉴스
영화 김광석의 내용은 가수 김광석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이미 전부터 이런 의혹이 제기되어 왔었기 때문에 당장에 큰 파급효과를 보였습니다. 관심의 초점은 김광석 아내 서해순이 살인에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쏠렸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돌발변수가 터졌습니다. 김광석 딸 김서연이 이미 10년 전에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발뉴스가 행방이 묘연한 서연양을 찾기 위해 실종신고를 내는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96
경찰이 故김광석 딸 김서연 씨의 사망을 확인했다
- 중앙일보
김광석 딸 서연은 2007년에 16세의 나이로 사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벽에 집에 쓰러져 있는 것을 김광석 아내 서해순이 목격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당시 병원에서는 딱히 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는 않아서 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기록된 김서연의 사망원인은 폐질환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주변인들은 물론이고 서해순의 모친인 외할머니도 10년 동안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http://m.huffpost.com/kr/entry/18043580#cb
故 김광석 딸 김서연, 10년 전 사망…”모친과 갈등 있었다”
- 디스패치
김광석이 사망한 후 김광석 아내 서해순은 김광석의 부친, 시댁사람들과 법정소송을 벌였었습니다. 여기서 승소하여 모든 저작권 및 상속권이 김광석 딸 서연에게 넘어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상속권자인 서연양은 볼 수가 없었고 모든 재산권 행사를 서해순이 했었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딸 서연이 미국에 잘 있다고 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서연양의 사망이 확인됨으로써, 딸이 사망한 후에도 미국에 잘 있다고 거짓말을 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사망 직전 서연과 서해순은 갈등이 심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dispatch.co.kr/908594
[단독] 故김광석 딸, 사망 직전 서우→서연으로 개명 미스터리
- 스포츠경향
한편 김광석 딸의 이름이 원래는 김서우였다는 추가 사실도 보도되었습니다. 서연양은 2007년 12월 사망했는데 개명 시기가 2006년입니다. 그런데 김서연은 발달장애를 겪고 있었습니다. 미성년자에다가 발달장애인 서연양이 직접 개명신청 처리를 다 하지는 못했을 것이므로, 김광석 아내 서해순의 관여가 없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갑작스런 개명을 했을까 하는 것도 궁금증을 만들어냈습니다.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id=201709201651003&code=540101#cb
‘김광석법’ 입법 추진…‘김광석-서해순 딸 김서연 사망 소식에 청원 폭주’
- 톱스타뉴스
영화 김광석이 개봉한 이후 정의당의 추혜선과 민주당의 안민석은 김광석법 입법을 추진했습니다. 현행법에서는 살인사건이라도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에 대해서는 재수사를 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제기하며 2000년 8월 이전의 사건이라도 새로운 정황이 드러났으면 재수사를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영화 김광석 측에서 운영하는 서버에는 재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자의 수가 150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단독] 故 김광석 ‘상속녀’ 서연 양 사망…법조계 “저작권은 서해순에게”
- 스포츠경향
김광석 딸 서연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상속의 법적 처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기사도 있었습니다. 사망 직전의 김광석은 자신의 저작권리를 아버지에게 넘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 하루 전날, 장모에게는 이혼을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김광석이 사망한 후 김광석의 아버지는 자신이 사망하면 손녀 서연양에게 모든 저작권이 상속되도록 합의하였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딸이 사망하게 되면 모든 재산과 저작권이 김광석 아내 서해순에게 넘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m.sports.khan.co.kr/view.html?artid=201709201730003&code=540101#cb
檢, 김광석 외동딸 의문사 재수사 착수.. “서해순 출국금지 검토”
- 고발뉴스
새로운 돌발변수인 김서연양의 사망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연양은 2007년 사망하였으나 2008년 최종 상속권 조정소송에서 아직 살아있는 것처럼 조정조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소송사기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영화 김광석이 개봉한 이후 김광석 아내 서해순에 대한 고소, 고발 건이 계속되었습니다.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아직은 논란만 많습니다. 그러나 김광석 딸 김서 연의 사망은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의혹 즉시 수사가 가능합니다. 검찰은 형사 6부에 김서연 사망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갑니다. 또한 국회 위원회에 출석한 경찰청장도 소송사기가 있다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출금금지 검토 중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출국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28
[단독] 故김광석 처 서해순 "마녀사냥, 저는 살인자 아닙니다" (인터뷰)
- 조선일보
지금까지의 관련 의혹에 대해 김광석 아내 서해순은 곧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서해순은 장애2급인 손녀는 시댁에서는 가족취급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발달장애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세계를 누볐다고 말합니다. 사망 사실은 때가 되면 알리려고 했지만 미국생활을 하며 경황이 없어서 알리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서해순은 법적 대응 뿐 아니라 인권유린에 대해 인권위원회에도 제소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 상황이 마녀사냥이라며 자신을 결백하다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서해순은 JTBC 뉴스룸을 시작으로 언론을 통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17092202187
'故 김광석 딸' 서연 양 사망..세 가지 의문점
- YTN
지금까지 새로 불거져 나온 김광석 딸 서연양의 사망소식에 대해 크게 세 가지 의문점이 나타납니다. 우선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왜 외할머니도 모를 정도로 사망사실을 숨겼냐는 것입니다. 당시 김광석의 친족과 아내 서해순은 저작권 상속을 놓고 법정싸움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 상속 대상자가 서연양이기 때문에 판결에 변수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연의 사망원인이 급성폐렴인데, 고열로 고생을 하고 있었을 텐데 왜 죽도록 놔뒀을까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안민석 의원에 주장에 의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이 아니라 도착 전에 이미 죽어 있었다는 병원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의문은 딸 사망 후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이 빈소도 제대로 차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장례식도 하지 않고 화장을 해버렸는데, 이런 의구심들은 앞으로 풀어야 할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923170004118
추가: 최근 법정 다툼 진행 상황 뉴스
법원 "이상호, 김광석 부인 서혜순에 5000만원 지급해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9/2019052901052.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