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영화 럭키 줄거리, 결말 - 유해진, 조윤희 주연]
코믹영화 럭키는 2016년에 개봉하여 흥행 1위를 한 작품입니다.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럭키 줄거리, 결말은 한국버전에서 조금 다릅니다. 만화 같은 내용이지만 유해진, 조윤선, 이준, 임지연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거의 70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이 글에는 강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다른 페이지를 보길 바랍니다.)
[글의 순서]
코믹영화 럭키 줄거리 - 기억상실
영화 럭키 - 바뀐 인생
코믹영화 럭키 결말 - 제자리
코믹영화 럭키 줄거리, 결말 - 기억상실
2016년 가을, `이계벽 감독`의 럭키는 코믹영화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고의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역대 코믹영화 부문 최단기간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우며, 가볍게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믹영화라고 해도 결말이 무거운 경우가 많은 요즘, 영화 럭키 결말은 마지막까지 유쾌합니다.
킬러, 즉 살인청부업자인 유해진(최형욱)과 별 볼일 없던 단역배우 이준(윤재성), 대기업의 살해위협을 받는 임지연(송은주)과 119 구조대원인 조윤희(강리나)의 사랑도 코믹영화 럭키 줄거리의 뼈대입니다. 그 시작은 청부살인을 마친 유능한 킬러 유해진과 자살에 실패한 무능한 배우 이준이 목욕탕에서 마주치며 벌어집니다.
코믹역화 럭키 줄거리는 최형욱이 비누를 밟고 넘어지면서 기절하고, 그의 명품시계가 탐나서 이준이 슬쩍 목욕탕 열쇠를 바꿔치기 한다는 것으로 출발합니다. 이때 구급대원인 조윤희가 남탕까지 들어와서 정신을 잃은 유해진을 병원으로 옮깁니다. 그동안 유해진의 돈을 훔친 이준은 그 돈으로 여기저기 밀렸던 외상값을 갚으며 돌아다닙니다.
어차피 자살을 하려던 막장인생 이준은 그래도 양심이 생겨서 돈을 돌려주려고 유해진의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알게 된 것은 유해진이 기억상실에 걸렸다는 것이고, 그 김에 유해진의 집에 간 이준은 아예 거기서 눌러앉아 살기로 합니다. 유해진의 집에는 형사들이 사용하는 듯한 각종 도구가 있었고, CCTV에는 임지연이 감시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관계는 코믹영화 럭키 결말까지 이어집니다.
코믹영화 럭키 줄거리, 결말 - 바뀐 인생
킬러의 기억을 잃은 후 자신이 윤재성인 줄 알고 집에 돌아온 유해진은 망연자실해 합니다. 너무도 지저분하고 가난한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서 병원비를 대신 내주고 따라온 조윤희는 자살하지 말라며 걱정해 줍니다. 하지만 본능은 숨어있어서 얼떨결에 붙은 시비에서 멋지게 격투실력을 보이고는 스스로 놀라는 유해진의 연기가 이어집니다.
한편 이준은 우여곡절 끝에 CCTV로 감시받던 임지연을 찾아냅니다. 그녀는 대기업 비서였다가 회장의 비리가 담긴 증거물을 가지고 잠적했기 때문에 감시를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준이 간부들에 의해 쫓기던 임지연을 구해주면서 인연이 시작됩니다. 이준은 그녀의 집 앞에 선물을 갖다 놓으며 환심을 사려고 하지만 임지연의 태도는 냉랭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코믹영화 럭키 결말에서 결국 사귀게 될 사람들입니다.
기억을 되살리려는 유해진은 자신이 칼을 잘 다루는 것 같다는 말을 조윤희에게 합니다. 조윤희는 병원비라도 받아내기 위해서 엄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휘황찬란한 칼솜씨로 멋진 음식을 만들어내자 가게는 대박이 나며 소문이 자자해 집니다. 그러던 중 유해진은 달력에 표시된 메모를 발견합니다. 일단 그 곳으로 갔는데, 알고 보니 자신은 무명 단역 배우였습니다. 얼떨결에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지만 너무도 연기를 못해서 계속 짤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코믹영화 럭키 줄거리는 반전을 맞습니다. 유해진이 액션씬에서 보여준 격투실력을 보고 감독이 너무 좋아서 비중 있는 역을 맡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주연배우보다 더 튀는 액션연기 때문에 압박이 들어와서 또 짤릴 위기에 처하지만, 시청자 중에 팬들이 생기면서 더욱 인기가 상승하고 마침내 주인공이 됩니다. 더불어 조윤희와도 러브스토리가 싹 트는 중에, 조윤희의 가족과 여행을 갔다가 갑자기 지난 기억을 되찾습니다.
코믹영화 럭키 줄거리, 결말 - 제자리
이준의 전화로 의문의 사람들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코믹영화 럭키 줄거리에서 드디어 이준이 살인청부업자이며 은주를 죽이기로 했었던 것을 알아내는 순간입니다. 이준은 유해진을 찾아가서 습격하려고 하지만 그것도 실패하고, 임지연에게 찾아가서 지켜주겠다며 포옹을 합니다. 그러나, 이 장면이 감시자의 카메라에 찍혀서 대기업 간부들은 이들을 잡으려고 혈안이 됩니다.
이준과 임지연은 이사를 하고 숨어버리는데, 여기에 유해진이 나타나서 코믹영화 럭키 줄거리의 진실을 설명해 줍니다. 사실 유해진이 최고의 킬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타깃 인물에게 살인청부 사실을 알려주고 죽은 것처럼 위장해서 신분 세탁을 시켜주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연기를 해서 셋이 다 죽는 것처럼 위장을 하기로 계획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해진은 조윤희를 찾아가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이미 대기업 회장과 간부들을 만나기로 한 유해진, 이준, 임지연은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그동안 미심쩍은 조윤희는 유해진을 미행합니다. 코믹영화 럭키의 줄거리는 일촉즉발로 치닫고, 계획했던 대로 죽이는 척하면서 폭발장치를 터트려서 컨테이너에 깔려 죽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영화 럭키 결말은 이를 믿고 떠나는 대기업 사람들을 보여주며 화면이 바뀝니다.
코믹영화 럭키의 줄거리는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이때 유명 액션배우가 된 유해진은 신인배우와 함께 액션장면을 찍겠다고 소개를 합니다. 그는 이준이었습니다. 코믹영화 럭키 결말은 이들의 액션씬으로 마지막 장면을 장식합니다. 더불어 유해진, 조윤희 커플과 이준, 임지연 커플은 각각의 사랑을 키워갑니다. 갑자기 멋있어지려는 보통의 액션영화와 달리, 럭키는 끝까지 유쾌하게 극장을 나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