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치료방법과 감염(전염), 증상, 원인, 예방 등의 상식

[대상포진 치료방법과 감염(전염), 증상, 원인, 예방 등의 상식]

이 글은 대상포진 치료, 증상, 원인 등의 정보가 있지만 의사의 진단을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이면 대상포진 감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원인 등을 알고 있으면 대상포진 치료방법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흉터를 남길 뿐 아니라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 느껴지는 대상포진 예방에 대한 상식들을 이해해 봅시다. (의료상식은 일반적인 상식에 대한 것일 뿐, 가장 정확한 것은 의사의 진단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글의 순서]

1. 대상포진 감염과 부위

2.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3. 대상포진 치료방법과 예방

대상포진 감염과 부위

대상포진 증상은 일반 피부병과 다릅니다. 피부병의 대부분은 특정 부위에 나타납니다. 그런데 대상포진 부위는 신체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눈으로만 봐도 물집과 뾰루지 모양이 다른 피부병과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으니 구별은 쉽습니다. 

'대상포진'의 뜻은, 대상(帶狀)의 의미가 "길게 늘어선 모양"이므로 포진(疱疹)이 마치 "띠를 이루는 것처럼 여러 개 생기며 점점 넓어지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진: 대상포진 치료방법은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영양과 피로, 건강관리가 최선이다. [대상포진 감염과 부위] / ⓒ StockSnap)

일반적으로 신경에 대상포진 감염이 되면 물집(수포)과 뾰루지(발진)가 생기고 감기처럼 오한과 두통이 날 수도 있으며, 대상포진 부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가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경이 먼저 손상되면 물집이나 뾰루지 없이도 몸살기운처럼 아파오므로, 만약 '수두'에 걸린 적이 있고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대상포진 증상이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대상포진 원인이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집과 뾰루지는 2~3주 이상 가기도 하지만 그냥 놔둬도 자연스럽게 났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통증인데, 대상포진 치료방법으로 피부가 다 나아도 통증으로 몇 개월 이상을 고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고생을 덜하려면 초기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됩니다. 72시간(약 3일) 이내에 치료제를 투입해야만 그나마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힘들고, 대상포진 부위가 광범위해서 고생도 심하지만, 치료 후에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해야 합니다. 

(사진: 수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움직이다가 피부에 수포와 발진을 일으키는 대상포진 감염과정을 보여준다.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므로 타인에게 전염될 수도 있다.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 ⓒ Renee Gordon)

대상포진 부위는 매우 다양합니다. 바이러스가 '삼차신경' 등 안면 신경에 침투하면 얼굴대상포진으로 뺨을 찌르는 고통을 주며 입술대상포진을 일으키고, 눈대상포진은 시력 저하까지 생깁니다. 늑골신경이 대상포진에 감염되면 가슴과 옆구리까지 통증이 오게 됩니다. 뇌에 침투하게 되면 머리대상포진이 머리가 부서지는 듯한 두통과 '뇌수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생기는 통증은 일반 진통제는 소용이 없을 정도로 매우 심해서 칼로 도려내는 듯한 아픔의 대상포진 증상을 보입니다. 고통을 최소화하려면 초기에 처방을 받아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대상포진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수두에 한번 걸리게 되면 수두가 치료 되더라도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 깊숙한 속에 숨어서 잠복하게 됩니다. 세균과 달리 바이러스는 현대의학으로 완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는 평상시에는 신경세포, 척추신경절, 뇌신경 등에 숨어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대상포진 원인은 바로 이 숨어있던 수두 바이러스인데, 면역력이 약해지면 세포막을 뚫고 나와서 신경이 연결된 곳을 따라 이동하다가 피부와 신경에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상포진 치료방법에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됩니다.

(사진: 대상포진 감염을 보여주는 이미지. 과거에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척추 등의 신경에 숨어있다가 다시 나와서 대상포진 증상을 보이는 모습이다.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 ⓒ Obtíže)

신경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피부에 닿으면 물집과 뾰루지를 만들고, 안구에 닿으면 시력을 저하시키고 뇌에 닿으면 뇌수막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대상포진 부위는 신체 어느 곳이든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를 만지다가 대상포진 감염(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감염(전염)이 되면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수두에 걸리게 됩니다. 대상포진 원인이 수두 바이러스이기 때문인데, 통계적으로는 수두발병률 보다 3배나 높습니다. 이미 수두를 앓은 사람이 몸이 약해지면서 대상포진에 다시 걸리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증상으로 생기는 물집과 뾰루지는 절대로 만지면 안 됩니다. 물집이 터지면 또 다른 세균이 침투해서 대상포진 감염을 일으키며 상처를 악화시킵니다. 어떤 경우는 통증이 아니라 가려움증만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긁다가 생긴 상처가 다시 악화돼서 "2차 감염"으로 보기 흉한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2차 감염은 대상포진 치료방법을 더 어렵게 합니다. 

최근에 많아진 젊은 층의 대상포진 원인은 에어컨에 의한 체온조절 악화와 다이어트에 의한 영양균형 파괴도 있다고 하니 편리성과 아름다움을 위해 건강을 포기하는 경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사진: 대상포진 부위는 어깨 등을 비롯해 얼굴과 눈, 혀 등 신체 전체에 해당한다. 특히 지나친 다이어트로 영양균형이 깨지면 젊은층에게서도 발생하게 된다.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 ⓒ StockSnap)

대상포진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는 칼로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이런 통증이 생기는 대상포진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이 손상되는 것에 있습니다. 신경은 인체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전달하는 기관인데, 이곳이 손상되는 것을 통증감각으로 전달받게 되는 것입니다. 

대상포진 증상은 전 계절에 나타나지만 여름철인 7, 8, 9월에 더욱 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대상포진 감염은 여성이 남성의 두 배인 66%이고, 50, 60대가 45% 차지한다고 합니다. 평소의 영양 상태와 운동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과 예방 

대상포진 치료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입니다. 신경의 대상포진 감염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지 못하면 통증이 매우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고 신경안정제 등으로 신경통을 줄여야 합니다. 

보통 항바이러스제는 '아시클로비어'를 많이 쓰며 가려움증 등의 치료에 '칼라민'을 포함한 로션을 바르거나 '가바펜틴'을 투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의사의 처방 없이 함부로 쓸 수가 없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 받아야 합니다. 

(사진: 과거에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되살아나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은 매우 어렵다. 대상포진 증상은 발진이나 수포없이 옆구리 등에 생기기도 하므로 몸살로 생각하게도 된다. [대상포진 치료방법과 예방] / ⓒ Pexels)

대상포진 치료방법을 찾다가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 약물 등은 마약 등의 성분이 개인 체질이나 한계치와 관계없이 투여될 수 있으므로 좋다고 해서 남의 말만 듣고 먹거나 발라서는 안 됩니다. 

잠복한 바이러스를 잡는 방법이 없으므로 대상포진 예방방법은 따로 없다고 하지만,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하기도 합니다. 발병률은 50%, 고통의 경감은 1/3 수준으로 떨어트려 준다는 보고가 있지만 20만원에 가까운 비용은 큰 부담입니다. 

대상포진 감염은 수두 바이러스 때문이며, 대상포진 증상은 피부 등에 나타나는 상처 뿐 아니라 물집과 뾰루지가 사라진 뒤에도 계속 발생하는 통증이 더 큰 문제입니다. 미칠 듯한 통증이 몇 개월 이상 지속되면 환자는 매우 고통스러워집니다. 이것은 면역력 저하와 함께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대상포진 원인은 결국 스트레스, 피로, 노화, 질병, 면역저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몸이 건강하다면 수두 바이러스는 계속 잠복한 상태로 깨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대상포진 예방방법으로 백신접종을 하기도 하지만, 미국의 경우에도 65세 이상을 권장대상으로 하며, 젊은층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의견도 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과 예방] / ⓒ James Gathany)

나이가 들수록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깨지지만, 젊은 사람은 스트레스와 피로, 영양불균형 때문에 걸리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의 노인, 다이어트로 영양균형이 깨지거나 폐경기의 여성, 과로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은 대상포진 증상과 치료방법을 미리 알고 있다가 잘 대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피로를 빨리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방법을 마련하고, 균형 잡힌 영양 식사와 운동을 하는 것이 원인을 차단하는 대상포진 치료방법이며 예방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엮인 글]

헤르페스 바이러스, 구순포진(입술포진) 전염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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