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이것에는 보수적이어야...]
"흐르지 않고 고인 물은 결국에 썩는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고대 은나라 탕왕의 세숫대야에 적혀져 있었다는 말입니다.
아침마다 세수를 하며 오늘 하루도 새로워져야겠다고 다짐을 했을 것입니다.
"흐르지 않고 고인 물은 결국에 썩는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고대 은나라 탕왕의 세숫대야에 적혀져 있었다는 말입니다.
아침마다 세수를 하며 오늘 하루도 새로워져야겠다고 다짐을 했을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겨우 1세기 전에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사고관 때문에 흐름을 적응하지 못해서 나라를 빼앗긴 경험이 있습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다시금 잘못을 반복하는 경우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항상 새로워지자고 항상 정체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하루를 맞게 됩니다.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는 그 것이 옳은지 그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설령 변화가 틀렸더라도 매일을 진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그 자체로도 배움의 밑거름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다가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것은 합리적으로 현실을 파악하고 모색하는 것과 다른 것임에도, 그것을 혼동하고 미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혼동하는 사회는 사실은 퇴보의 역사를 걷게 됩니다. 겉으로는 돈이 넘쳐나고 풍요로워지더라도 정신이 고인 물과 같으니 로마가 멸망할 때와 비슷할 것입니다.
마음의 집에 어떤 사람은 담을 높이 쌓고 문을 잠그고 마음에 맞는 이웃만 들어오게 합니다.
마음의 집에 어떤 사람은 울타리를 오픈하고 들어와 놀아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틀린 것은 뱉어내고 옳은 것은 품에 포용합니다.
긴긴 세월이 지난 후 울타리를 열고 어울렸던 사람은 수 많은 이웃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쌓이게 될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정체하지 않고 개방적인 사고관...
그러기 위해서 이것 한가지만은 보수적이어야겠습니다.
바로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정신.... 이것이야말로 진정 보수적이어야 하는 가치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이 80이 되어서도 20대와 소탈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영원히 "젊은 이"입니다. 나이 20에 이미 정신이 늙은 이들과는 삶의 질 자체가 차이가 날 것입니다. 후세와 미래에도 더 좋은 영향을 줄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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