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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잘 때 라면 먹으면 얼굴 붓는 이유 - 안 붓는 방법은 우유?]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가 삼투압 작용 때문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럼 왜 삼투압이 일어나는지, 삼투압이 생기면 왜 얼굴이 붓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합니다.그리고, 잘 때 라면 먹어도 안 붓는 방법으로 우유가 많이 알려졌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도 설명합니다. 대신 또 다른 얼굴 안 붓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니, 정확한 이유를 모르던 우리 신체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얼굴이 붓는 전체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칠판..
[독립영화 밍크코트 줄거리 결말 - 영화 주제 이유]이 작품은 한국 월메이드 독립영화의 원조인 영화입니다. 서울독립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수상했습니다. 영화 주제인 연명치료는 존엄사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줄거리는 종교, 가족, 그리고 나 자신 중 진짜 믿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돈 때문에 고통받는 환자의 가족 상황까지 덧붙여집니다. 영화에서 밍크코트 뜻은 가족애의 상징입니다.2011년 신아가, 이상철 감독, 황정민 , 한송희 , 김미향 , 이종윤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밍크코트 줄거리, 결말, 주제 이유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
[동물의 피 수혈, 사람에게 한 의사 - 장 밥티스트 드니] 현대에는 사람끼리도 혈액형이 다르면 수혈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식이 보편화된 것은 얼마 안 된 일입니다. 사람에게 동물의 피를 수혈한 의사 '장 밥티스트 드니'의 일화도 유명한데, 사실 이런 의사가 과거에는 더 있었습니다. 심지어 영혼을 순하게 만들 목적으로 동물 피를 사람에게 수혈하기도 했었으니 아찔한 일입니다. [엮인 글] 장의사 알몬 스트로저의 발명품 - 다이얼 전화기 자동교환기 동물 피를 사람에게 수혈하다 사람의 혈액형이 발견된 것은 1901년 '칼 란트 슈타이너'에 의해서입니다. 그 직전인 19세기까지는 사람의 피를 잘못 수혈하면 큰 부작용이 생긴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수혈이 적극적으로 ..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될까? - 트림을 참으면 어떻게?] 어린아이의 호기심으로 돌아가서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될까?, 트림을 참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단순한 질문을 가져봅니다. 그냥 몸속에서 사라질까요? 아니면 몸속에서 독소가 되어버리는 것일까요? 이것은 아주 단순한 질문을 통해서 우리의 몸을 이해해 보려는 시도입니다. [엮인 글]아프면 왜 열이 날까? -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잦은방귀, 트림은 왜 생기나 우리는 보통 아무데서나 방귀를 뀌거나 트림을 하지 않도록 참는 교육을 받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그 이유는 방귀를 참으면 안 되고, 트림을 참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즉, 참지 말되, 때와 장소를 요령껏 선택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참는다는 것은 남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는 세심한..
[앙리 뒤낭 -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국제적십자 창시자]1901년 최초의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장 앙리 뒤낭'은 가난한 자, 어려운 자를 돕기 위한 국제적십자를 창시한 사람입니다. 이익을 쫓는 사업가였다가 구호와 봉사를 위한 헌신의 삶을 살게 된 그의 인생은, 적십자라는 이름으로 오늘날에도 인류 사랑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1901년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 앙리 뒤낭 치열한 전투 중에라도 적십자 구호차량이 지나가면 그들을 보호하는 것은 국제관례처럼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국제적십자를 창시한 '앙리 뒤낭'의 공헌이 큽니다. 그는 이러한 공로로 1901년 최초의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벨상을 수상할 때 그는 평범한 노인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아니, 생활고에 찌들어 힘들게 살고 있..
[아프면 왜 열이 날까? -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인간이 항온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체온이 언제나 같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 36.5를 기준으로 35~38 정도를 유지하지만 병이 나게 되면 38~42도를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열이 나면 몸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프면 왜 열이 나는 걸까요? 그리고 열이 나면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걸까요? 우리는 열이 나면 항상 바로 열을 떨어트려야 할까요? 열이 높지 않은 것이 건강한 것은 맞지만, 열이 났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여기에 대한 궁금증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와 열, 바이러스와 체온의 싸움 서양 의학은 열이 나면 무조건 열을 떨어트리기 위해 노력해 왔었습니다. 동양 의학은 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