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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 아들 단종 죽음 - 세조(수양대군)와 단종 유배지 영월]단종은 수양대군이 반란을 일으켜서 쫓겨났습니다. 그 후 단종은 영월 청령포의 유배지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복위 사건이 터진 후 세조는 단종을 죽이기로 하고 사약을 내립니다. 단종의 죽음 후 시신은 버려진 채 아무도 돌보지 않았는데, 100년이 흐른 뒤에야 무덤이 발견되어서 지금의 장릉이 되었습니다. [엮인 글]단종과 영월부사 박충원 - 귀신 이야기와 엄흥도문종, 단종, 세조의 역사조선왕조 계보의 첫 머리는 "태정태세문단세"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단"이 '단종'입니다. 4대 왕부터 보면, 세종-문종-단종-세조의 순서이며 단종은 '문종'의 아들이고 세종의 손자입니다. 조선 초기에는 피비릿내 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3대 왕인 '태종'과 ..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야화 -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시대]정순왕후는 조선 후기 영조의 부인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을 힘겹게 지낸 후 대왕대비까지 오르면서 막대한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그가 어린 시절, 하마터면 죽을 뻔한 일이 있었는데, 아기 정순왕후를 이사관이 도와줘서 왕비에 오르게 됐다고 합니다. 야사에 나오는 이사관과 정순왕후의 이야기입니다. [글의 순서]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인연이사관과 정순왕후의 재회이사관 이후의 정순왕후 정순왕후와 이사관의 인연 '야사'란 정식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이 아니라 비공식적인 글이나 말로 전해 내려오는 역사입니다. 그 중에 '정순왕후'와 '이사관'에 얽힌 야사는 "선심으로 남을 도와주면 나중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된다"는 민담으로 전해옵니다. 후에 우의정에까지 오를 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