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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정신과 치료용으로 사용되었던 여성용 기구의 역사] 2012년 "히스테리아"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 때문에 여성용 기구의 역사가 관심을 끌었고, 현대적인 바이브레이터의 개발이야기는 정신과 의학의 역사에까지 관심의 영역을 넓혔습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자료를 보면, 그 역사가 매우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대 의학계에서는 히스테리 치료를 위해 의사들이 민망하고 미신 같은 치료행위를 했었는데, 의학사에 실제로 있었던 숨겨진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바이브레이터 및 비슷한 용도의 기구들은 민망한 기구이긴 하지만, 법원 판례에 의해 합법적인 개인용품으로 국내에도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히스테리아 영화의 소개 히스테리아는 2012년 개봉한 영국영화입니다. 타니아 웩슬러라는 여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
[여성 포경수술 - 여자의 음핵표피제거술과 세계의 여성포경] 포경수술은 관습이 상업성과 만난 의료행위 보통 포경수술은 위생 때문이라고 오해하고 있지만 사실은 철저히 습관적인 관습 때문입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그 출발은 성적 자극을 금지시키기 위한 것이었고, 특정 종교를 중심으로 한 관습화 위에 의료계의 상업적 이득이 가미된 작품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탈리아의 4세기경 파피루스 기록에 의하면 이집트인들은 소년, 소녀가 모두 14세가 되면 할레를 받는다는 내용이 나올 정도로 특정 지역에서는 오랜 관습이기도 합니다. 여성 포경 관습은 아프리카 북부와 중동에 걸쳐 집중적으로 시행되며 해당인구는 1억~1억 5천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남성 포경 수술의 출발지도 이 지역인데, 이슬람교와 유대교는 관습상의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