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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히틀러와 동물보호법 - 나치가 세계 최초로 제정한 법]600만 명의 유대인을 죽인 히틀러가 동물보호법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하면 귀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1933년 나치는 세계 최초의 동물보호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히틀러가 동물보호법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히틀러의 일화와 나치의 정책 등을 통해서 이 법이 제정된 배경을 알아봅니다.그러나 누가 만들었든 간에, 아무 이유 없이 동물을 잔인하게 죽인 뉴스를 들으면 이 법이 잘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조선시대 동물재판 - 조선 태종 코끼리 재판 최초의 동물보호법과 나치1..
[스텔라 큐블러(스텔라 골드슐라흐) - 금발의 맹독 뜻, 의미] 한국에서는 일제시대에 민족의 피를 빨아먹고 지금도 떵떵거리며 잘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독일에서는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죗값을 받고 자살한 일이 있었습니다. '스텔라 큐블러(스텔라 골드슐라흐)'의 별명이었던 "금발의 맹독"의 뜻과 의미는 영어 "Blonde Poison"에서 왔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이 사회의 "독"이 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수많은 유태인을 나치 독일에게 팔아넘겼던 그녀의 사례에서 한국의 친일자들의 현재를 비교해 봐야 할 것입니다. [엮인 글]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금발의 맹독 뜻과 스텔라 큐블러 동족을 밀고하고 그 죽음으로 돈을 벌었다..
[폴란드 쉰들러 리스트 - 이레나 센들러와 제고타]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독일의 유대인 학살은 공포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스카 쉰들러 등의 유대인 구출활동은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폴란드 쉰들러리스트인 이레나 센들러의 활동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약 2500명을 학살 위기에서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그녀는 제고타라는 단체와 함께 인권, 아동복지에서 기억되어야 할 사람입니다. [엮인 글]폴란드 쉰들러리스트 -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영화 주키퍼스 와이프) 이레나 센들러와 제고타 유대인은 2천 년 전에 나라를 잃은 뒤 뿔뿔이 흩어져 살았습니다. 유럽에는 약 900만 명의 유대인이 살았는데, 그 중 약 600만 명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학살당했습니다. 폴란드 쉰들러리스트의 '이레나 센..
[독일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 - 영화 대탈주 줄거리]제2차 세계대전 때의 슈탈라크 루프트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은 유명한 탈출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영화 대탈주 실화로도 알려졌는데, 땅굴을 파고 무려 76명이 탈출을 시도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독일 포로수용소의 비극이 되고 말았습니다. (영화 대탈주 줄거리도 비슷하므로 이 글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의 순서]영화 대탈주 실화 줄거리독일 포로수용소 탈출작전2차 대전 최대의 대탈출 영화 대탈주 실화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독일은 유럽과 소련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는데, 동서 양쪽에 전선이 구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독일 포로수용소 `슈탈라크 루프트3`는 현재 폴란드의 영토가 되었으며 영어로 `실레지아`라고 불립니다. 이 지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