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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컴퓨터 업그레이드와 구입,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 차이 본문

유용한 지식 칼럼/과학&기술

초보자의 컴퓨터 업그레이드와 구입,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 차이

키스 키스세븐 2018.02.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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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컴퓨터 업그레이드와 구입,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 차이]

컴퓨터를 잘 모른다면 구형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해도 골치가 아픕니다. 무엇이 필요한 건지, 속아서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컴퓨터 부품의 특징을 이해하며 기초적인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설명하고,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의 차이점도 알아봅니다. 




[글의 순서]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차이

초보자의 컴퓨터 구입 수준

초보자의 컴퓨터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차이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우리가 수없이 만나게 되는 단어가 있는데, 업그레이드, 업데이트의 차이를 구분하려고 합니다. 영어 뜻만 알아도 무슨 의미인지는 구분이 가지만, 의미 자체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차이를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업그레이드(upgrade. 높이다)`와 `업데이트(update. 최신의)`는 모두 컴퓨터 성능을 좋게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긴 합니다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 메인보드에 CPU와 램을 설치 중인 모습.(사진: 메인보드에 CPU와 램을 설치 중인 모습. [초보자의 컴퓨터 업그레이드] / ⓒ Michal Jarmoluk)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차이의 핵심은 "그냥 높이는 것"이냐, "최신의 것으로 높이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100% 맞는 말은 아니지만, 하드웨어의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항상 최신 부품으로 교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많이 씁니다. 반면 소프트웨어는 최신형으로 온라인으로 바로 설치하기 때문에 업데이트란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진: 업그레이드, 업데이트의 차이는 최신의 것이냐, 한 단계 높은 것이냐의 차이이다.(사진: 업그레이드, 업데이트의 차이는 최신의 것이냐, 한 단계 높은 것이냐의 차이이다. [초보자의 컴퓨터 업그레이드] / ⓒ StockSnap)


또 다른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차이점도 있습니다. 업데이트는 이미 구입해서 설치한 소프트웨어에 보안 등의 문제를 수정하기 위한 A/S 개념이 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부품 자체를 새 것으로 바꾼다는 점에서 새로 구입하게 되는 현실적인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한편, 업그레이드, 업데이트의 차이점은 등급을 높이느냐, 문제를 개선하느냐의 관점에서 봐도 되겠습니다. 





초보자의 컴퓨터 구입 수준


먼저, 컴퓨터를 잘 모른다면 요릿집에 비유해서 설명한 아래 글을 읽고 다시 오세요.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자의 경우 이름만 들어도 골치 아픈 것들인 CPU, 하드디스크, 램(메모리), 그래픽카드를 먼저 알아봅니다. 

중요한 것은 컴퓨터 구입이나 업그레이드를 할 때 "얼마 정도"라고 목표를 두지 말고, "사용용도"를 목표로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최고 사양이 좋다고 비싼 것을 사는 것은 출퇴근 자가용으로 전투기를 사는 것과 같습니다. 


사진: 컴퓨터 구입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을 할 것이냐이다. 게임용 컴퓨터가 가장 비싸기 때문이다.(사진: 컴퓨터 구입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을 할 것이냐이다. 게임용 컴퓨터가 가장 비싸기 때문이다.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차이] / ⓒ StockSnap)


컴퓨터를 새로 살 때도 본체 가격을 따지면 이렇습니다. 문서 작성용은 20만 원 선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고, 인터넷 강의용 노트북도 50만 원 선이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게임용은 100만원이 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돈 벌고 공부하는 데는 싼 거 쓰고 시간 낭비하는 데에는 비싼 것을 쓰게 됩니다. 그러므로 얼마에 사느냐 보다는 무엇에 쓸 목적으로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사진: 게임용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돈이 많이 든다. 그래픽카드, 램, 심지어 CPU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도 하다.(사진: 게임용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돈이 많이 든다. 그래픽카드, 램, 심지어 CPU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도 하다.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차이] / ⓒ allinonemovie)


흔히 “가성비”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싼 가격에 좋은 것을 산다는 관점에서 컴퓨터를 추천하라면, 가장 많이 팔리는 상위 기종보다 약간 아래 급을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신 기종이 나오면서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고급 사양의 컴퓨터를 싸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가장 많이 팔리는 중상급 제품의 본체가 100만원일 때, 80만 원대 정도에서 고르면 수개월 전의 100만원 사양의 컴퓨터를 사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사진: 학습용이나 상업용은 오히려 저렴한 편이다. 인터넷 강의만 듣는다면 저렴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사진: 학습용이나 상업용은 오히려 저렴한 편이다. 인터넷 강의만 듣는다면 저렴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차이] / ⓒ StockSnap)


최고급을 좋아하고 돈에 여유가 있다면 취향대로 할 일이지만, 최고급을 사야 오래 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비싼 것을 사는 것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시간이 갈수록 더 높은 사양의 컴퓨터가 나온다면, 180만 원짜리 고급형으로 사서 8년을 쓰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90만 원짜리 정도를 사서 4년마다 바꾸는 게 나을까요? 새로운 컴퓨터 부품은 생각보다 빨리 바뀝니다. 그러므로 가구처럼 오래 쓸 생각으로 무조건 비싼 것을 고르는 것은 "사용 목적"과 거리가 있습니다. 





초보자의 컴퓨터 업그레이드


컴퓨터를 잘 모르는 경우에 컴퓨터 구입 시의 고려사항을 알아 봤으니, 이번에는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먼저 알아둘 것은 컴퓨터 부품은 워낙 빠르게 제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너무 구형이 되면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CPU를 교체하면 메인보드와 램까지 다 새로 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차라리 새로 사는 것이 났습니다. 


사진: 적은 돈으로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램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사진: 적은 돈으로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램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초보자의 컴퓨터 구입 수준] / ⓒ qnap.com)


그렇다면, 가장 싸게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램입니다. 중요 컴퓨터 부품 중에 그나마 싼 편에 속하는 5만~10원 선이기 때문입니다. 

중급 이하에서 CPU는 20만원~30만원이고, 그래픽카드는 10만~20만 원 정도입니다. 더구나 CPU나 그래픽카드는 메인보드까지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램은 컴퓨터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도 싼 편에 속합니다. 


사진: CPU 업그레이드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새 컴퓨터 구입이 더 나은 경우도 있다.(사진: CPU 업그레이드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새 컴퓨터 구입이 더 나은 경우도 있다. [초보자의 컴퓨터 구입 수준] / ⓒ Andrea Lukács)


하드디스크는 CPU, 그래픽카드, 램에 비해서 컴퓨터 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최근 추세인 SSD라는 형식의 하드디스크는 컴퓨터 속도에 영향을 주지만 아직까지는 비싼 부품입니다. 

일반적인 저장 목적의 하드디스크는 저장 용량이 더 필요할 때 사는 것이지 성능을 높이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속도"를 올리기 위해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한다면서 "용량"을 따지는 사람이 매장에 오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게 된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왼쪽이 일반적인 하드디스크인 HDD, 오른쪽의 최신 유행의 하드디스크인 SSD다. 저장용량은 HDD가 많고 속도는 SSD가 빠르다.(사진: 왼쪽이 일반적인 하드디스크인 HDD, 오른쪽의 최신 유행의 하드디스크인 SSD다. 저장용량은 HDD가 많고 속도는 SSD가 빠르다. [초보자의 컴퓨터 구입 수준] / ⓒ pagefact, BaSza_piqam)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할 때 고사양 그래픽카드는 캐드 같은 작업을 하거나 높은 사양의 게임을 할 때 필요합니다. 

사실, 메인보드에 그냥 모니터를 꼽아서 쓸 수도 있으니 인터넷이나 문서작업에는 그래픽카드를 달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아이가 온라인 강의를 듣겠다면서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한다면, 사실은 고사양의 게임을 하고 싶다는 말이라고 알아 들으면 됩니다. 


사진: 무조건 좋은 컴퓨터 구입을 생각하지 말고, 목적에 맞는 구입을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사진: 무조건 좋은 컴퓨터 구입을 생각하지 말고, 목적에 맞는 구입을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초보자의 컴퓨터 구입 수준] / ⓒ William Iven)


지금까지 일반적인 가정에서 게임이 목적이 아닌 경우를 가지고 컴퓨터 구입과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컴퓨터 구입의 목적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며, 비싸고 좋은 것보다 사용자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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