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 경기 일정 날짜와 시간,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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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 경기 일정 날짜와 시간,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

키스세븐지식 2023. 10. 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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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 경기 일정

전통적인 한국의 강세 스포츠인 양궁이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올림픽과 다르게 양궁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컴파운드와 리커브에 대한 차이도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항저우 하계 아시안 게임의 양궁 경기 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양궁 경기 일정

2. 아시안 게임 양궁 TV중계 날짜

3. 한국 국가대표 양궁 선수

4.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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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 게임 "양궁" - 경기 일정 날짜와 시간,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

양궁 경기 일정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기간은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입니다. 그중에서 양궁은 후반부 경기입니다. 양궁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경기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한국의 금메달 밭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양궁은 10월에 들어서서부터 시작됩니다. 마지막 양궁 금메달은 아시안 게임이 거의 끝날 때쯤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0월 1일부터 : 본선을 위한 랭킹 라운드
10월 2일부터 : 토너먼트 경쟁 경기. - 실질적인 본 경기
10월 4일 ~ 6일 : 남녀 혼성전, 남녀 단체전 경기 - 우승 금메달 결정전
10월 7일 : 남녀 개인전 경기 - 우승 금메달 결정전

아시안 게임 양궁 TV중계 날짜

양궁 경기 일정을 날짜별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래 정리 내용은 TV중계가 되는 경기들입니다. 추가로 적혀있는 것은 해당 경기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맞춰서 TV를 보면 양궁 게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0.03 화

8강 남녀 컴파운드 , 09:40~11:00
8강~준결 남녀 리커브 , 14:00~18:00
리커브 여,남8강 , 14:00-16:40

10.04 수

8강~결승 컴파운드 혼성 , 09:40~12:20
준결,결승 리커브 혼성 , (16:20-17:40)

10.05 목

8강~결승 여자단체 컴파운드 , 09:40~13:00
8강~결승 남자단체 컴파운드 , 15:00~18:20

10.06 금

8강~결승 여자단체 리커브 , 09:40~13:00
8강~결승 남자단체 리커브 , 15:00~18:20

10.07 토

동메달전~결승 남/여 컴파운드 , 09:40~11:00
남/여 리커브 , 11:10~12:30

한국 국가대표 양궁 선수

양궁 종목은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종목입니다. 금메달이 예상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선수들 명단도 정리했습니다. 리커브와 컴파운드는 경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따로 진행됩니다. 괄호 안은 소속 구단의 명칭입니다.

리커브 대표팀

남자부 :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오진혁(현대제철) 이우석(코오롱)
여자부 :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최미선(광주은행) 임시현(한국체대)

컴파운드 대표팀

남자부 : 양재원(상무)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여자부 : 오유현(전북도청) 조수아(현대모비스)
주목해 볼 선수들은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소채원, 송윤수(이상 현대모비스)입니다.

양궁 세계 랭킹 순위를 보면, 여자 선수로 안산 선수가 1위에 올라가 있고, 남자 선수로 리커브 1위에 김우진도 올라 있습니다.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올림픽 경기와 다르게 생소한 양궁 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컴파운드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양궁 게임인 리커브 경기와 아시안게임에서만 정식종목으로 치러지는 컴파운드 경기의 차이점을 정리, 설명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리커브(Recurve bow)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양궁 종목입니다. 70ｍ 경기장에서 경쟁을 하며, 세트제로 점수를 매겨서 금메달을 선정합니다.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활쏘기 경기입니다. 활도 별도의 장치 없이 사수 선수의 눈과 힘에 의해 점수 득점이 이루어집니다.

컴파운드(Compound bow)

아시안게임에서는 종목에 채택되어 있지만, 아직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는 경기 방식입니다. 50ｍ 경기장에서 경쟁을 하며, 누적 점수로 금메달을 선정합니다.

전통적 활과 다르게 도르래 모양의 휠과 확대렌즈인 캠이 달려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발사기 위에 화살을 걸어서 쏘는 방식입니다. 과거의 석궁 원리처럼 격발 장치를 활용하기 때문에 좀 더 작은 크기의 과녁을 향해서 쏘게 됩니다.

한국은 1988년부터 2016년까지 올림픽 단체전 9회 연속 우승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대표팀에 뽑히는 것 자체가 메달 순위에 오르는 것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