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가 생기는 이유와 사마귀 제거 방법]
사마귀는 왜 생길까? 그 이유 알아보기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피부증상입니다.
사마귀가 생기는 이유는 바이러스 때문인데, 사마귀 바이러스는 유두종 바이러스라고 하며 영어로 HPV라고 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유두종 바이러스는 DNA 기반의 바이러스입니다.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주로 피부와 피하지방질에 감염되는 것이 사마귀가 생기는 원인입니다. 대부분 피부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유두종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으로서는 일반적으로 유두종을 일으키지만 일부는 자궁경부암 등의 암에도 관여됩니다. 피부에서 발생하는 사마귀의 유두종은 성기와 항문에도 전염됩니다. 유두종 바이러스이긴 하지만 모든 피부에 사마귀를 남기는 것은 아니며 자궁경부암, 성기 등에는 아무런 징후 없이 감염되어 전파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경우 70%가 이 유두종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마귀는 피부에 오돌토돌한 굳은살이 돋아나는 것이지만 평면(평편 사마귀) 모양이라서 굳은 살 티눈과 구분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면형은 손, 발에 각질층을 만들기 때문에 티눈과 구분이 되지 않는데,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알아보려면 각질층을 깎아내고 내부를 관찰하여 판별합니다. 티눈은 내부도 각질로 이루어 있지만 사마귀는 모세혈관이 있어서 작은 출혈이 보입니다.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자궁경부에 발생할 경우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마귀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사마귀는 전염이 잘 되기 때문에 접촉과 위생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면역력과 관계된 것이므로 영양과 생활의 재고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강하다면 모든 사마귀가 접촉과 함께 바로 전염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사마귀 제거와 치료는 잘 될까?
사마귀는 치료가 잘 되기도 하지만 재발률도 꽤 높은 피부질환입니다.
어린 나이일 경우에는 저절로 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적인 사마귀 치료입니다.
사마귀 제거와 치료 방법으로는 연고를 발라서 피부치료를 하거나 냉동스프레이를 뿌려서 피부괴사를 유도하거나 용해제를 발라서 녹이기도 합니다. 전기나 레이저를 이용해서 직접 제거를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흉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마귀 제거를 위해 각질 용해제를 사용하고 싶다면 약국에서 살리실산, 5-플루오로우라실에 대해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마귀 냉동치료의 냉동스프레이 방법은 액체질소를 일정 주기로 분사하는 것이며 역시 약국에서 약사와 상의해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음부 사마귀에 바르는 포도필린 등도 약사와 상의 후 사용해야 합니다.
약물들은 각기 주의할 점이 있기 때문에 자가적인 판단보다는 전문의학자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기 소작과 레이저 방법은 간편하지만 흉터가 남을 수도 있는데다 사마귀 제거 후에도 재발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즘은 많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사마귀 치료를 위한 베루말 같은 연고제 등의 약물을 사용할 때는 입, 눈 등 연약한 피부부위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마귀 치료용 블레오 마이신 같은 약물도 영향을 주는 물질이니 반드시 주의를 요합니다.
(출처: wikimedia.org)
사마귀를 자가 치료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흔한 민간 치료방법이 많지만 전염성과 재발률 때문에 전문의학자와 상담이 필요한 피부질환입니다.
한방에서도 약물과 치료를 하니 반드시 양방병원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마귀가 생기는 이유가 심각하지 않다면 약사와의 상담도 간편한 방법입니다.
특히 사마귀 제거를 위해 사마귀를 만지거나 사마귀를 건드린 물건 등을 함부로 놓아두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손톱 깎기나 칼 등으로 함부로 사마귀를 제거하려고 들면 오히려 합병증과 다른 감염을 유발하니 금해야 합니다. 물리적인 자가 사마귀 제거법은 각종 참고문헌에서도 주의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손 등으로 잡아 뜯어서도 안 됩니다.
일반적인 사마귀 치료법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피부를 괴사시켜서 떨어져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사마귀 치료용 연고나 메니큐어형 용액을 바를 때는 주변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마귀에만 발라야 합니다. 바로 호전이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계속 바르다보면 효과가 있게 됩니다.
사마귀 치료용 약을 사용하는 중에라도 무리하게 직접 잡아 뜨지는 않아야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마귀 치료는 할 때 제대로 해야 합니다. 잘 못 건드리게 되면 주변부나 타인에게 전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계속 재발이 되서 고생만 더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양과 생활에 신경 써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천천히, 꾸준히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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