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키스세븐

유대인 학살 이유, 유태인이 미움받는 이유 - 유대인, 유태인 본문

유용한 지식 칼럼/세계&이슈

유대인 학살 이유, 유태인이 미움받는 이유 - 유대인, 유태인

키스 키스세븐 2018.03.10 11:30

공유하기 링크
필요하면 공유하세요 ^^
저작권법: 단,직접 복사 시에는 반드시 원문주소 표시 필수

[유대인 학살 이유, 유태인이 미움받는 이유 - 유대인, 유태인]

홀로코스트 등 비인간적인 만행을 당한 유대인에게는 많은 시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최대한 분석적인 입장에서 유대인 학살 이유와 유태인이 미움받은 이유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종교를 떠나서 역사적으로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보려는 것입니다. 




[글의 순서]

유대인이 미움받는 이유 세 가지

종교적 유대인 학살 이유

경제적 유대인 학살 이유

관습적 유대인 학살 이유



유대인이 미움받는 이유 세 가지


`유대인`에게는 두 가지 평가가 있습니다. 뛰어난 능력으로 세계를 주름잡는 민족이라는 것과,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현대는 기독교 국가들이 큰 영향력을 가지면서 유대인에 대한 인식이 후한 편이지만, 과거에는 기독교 국가에서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기독교와 유대교의 차이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오랜 자본주의 경제력 때문이며, 세 번째 이유는 유대인의 폐쇄적 생활습관 때문입니다. 


사진: 유대인의 이스라엘은 미움과 부러움의 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사진: 유대인의 이스라엘은 미움과 부러움의 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 [관습적 유대인 학살 이유] / ⓒ Mabatel)


이런 이유들은 악용되어 히틀러가 유대인 학살 이유로 주장했었고, 반대로 과용되어 유대인은 경제와 학문에서 천재 민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편견일 뿐입니다. 지나치게 유대인이 미움받는 이유를 강조하는 사람들 때문에 무려 300만 명 이상의 유대인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학살당했으며, 지나치게 옹호하는 사람들 때문에 유대인은 무조건 똑똑하다는 오해 아닌 오해도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종교적, 역사적 편견 없이 유대인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교적 유대인 학살 이유


동양에도 종교가 국가, 사회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경우가 있듯이, 서양에는 기독교가 모든 사상을 지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유대교와 기독교는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종교입니다. 같은 하나님을 믿지만, 기독교에서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보고 유대교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더구나 유대인은 예수를 잡아다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중세 유럽의 기독교인들은 그 핑계로 유대인을 미워했습니다. 


사진: 유대교 회당의 모습. 중동의 느낌이 살아있는 건물이다.(사진: 유대교 회당의 모습. 중동의 느낌이 살아있는 건물이다. [유대인이 미움받는 이유 세 가지] / ⓒ BusyHomeschoolDays)


기독교를 절대적 기준으로 삼은 중세 유럽인들은 마녀사냥을 하듯 유대인에게 온갖 죄명을 덮어 씌웠습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에서 조선인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워 학살을 자행한 일본인처럼,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유대인 때문이라는 소문을 내고 습격과 살인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종교적 유대인 학살 이유입니다. 


사진: 유대교 회당의 내부 모습. 유대교는 유대인의 민족 종교다.(사진: 유대교 회당의 내부 모습. 유대교는 유대인의 민족 종교다. [유대인이 미움받는 이유 세 가지] / ⓒ shpeizer)


더구나 유대교는 이슬람교처럼 종교적으로 지나치게 강경한 편이라서 주변과 어울리는 융통성이 적었습니다. 유대인에게 종교는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했지만, 타협을 잘 모르고 고립되는 굴레도 되었습니다. 

이렇게 유대인이 미움받는 이유와 유대교 신앙은 배타적인 대신 민족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나라 없는 민족이 살아남기 위한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융통성이 있었다면 또 다른 평가가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경제적 유대인 학살 이유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고리대금업자는 유대인입니다. 그만큼 당시에는 유대인이라고 하면 돈이나 밝히는 자들로 인식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에게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당시의 중세는 동양이든 서양이든 모두 농업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잃고 유럽 등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남의 나라에 들어가서 땅을 얻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상업과 고리대금업 같은 것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사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의 화려한 모습. 국제적인 경제 도시이기도 하다.(사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의 화려한 모습. 국제적인 경제 도시이기도 하다. [종교적 유대인 학살 이유] / ⓒ Gilad Avidan)


중세 유럽은 기독교 중심문화였으므로 영혼이 타락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약한 자의 돈을 긁어가는 고리대금업을 하는 것을 죄악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돈의 유통은 필요했기 때문에 그 악역을 유대인에게는 허락했습니다. 유럽인에게 유대인은 어차피 예수를 팔아서 죄를 진 민족이었으니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에 들어섰을 때, 수백 년 이상 남보다 먼저 상업경제를 경험한 유대인에게는 아주 유리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진: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의 한 장면. 나쁜 고리대금업자의 이야기이다.(사진: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의 한 장면. 나쁜 고리대금업자의 이야기이다. [종교적 유대인 학살 이유] / ⓒ Linton James Dromgole)


지금 유대인의 성공은 그러한 역사적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지 유별난 민족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지만 본토의 주민들의 눈에는 유대인들이 남의 나라에 들어와서 돈만 긁어모을 뿐 사회적 공헌은 하지 않는 이기적인 민족으로 보였습니다. 

히틀러를 분석한 학자들은 그가 어렸을 때 주변 유대인에게 경제적 불편을 당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히틀러에게 유대인이 미움받은 이유는 약간의 사실이 그릇된 편견을 만들어낸 것일 뿐입니다. 





관습적 유대인 학살 이유


내적으로 유대교는 유대인들이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정체성이었고, 외적으로 유대인은 땅을 가질 수 없었기에 경제능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종교적 배타성이 강하고 돈을 밝힌다는 이미지는 반유대과격분자들에게 유대인 학살 이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민족이 살아남기 위한 최선이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자신만의 최선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유대인들은 현지화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자신들의 관습을 너무나 고집하다보니 주변인과 어울리는 것에는 실패한 것입니다. 


사진: 독일 점령 아래서의 게토의 모습. 유대인은 게토 안에서 관리 당했다.(사진: 독일 점령 아래서의 게토의 모습. 유대인은 게토 안에서 관리 당했다. [경제적 유대인 학살 이유] / ⓒ nieznany)


마땅히 살 곳이 없다보니 유대인들은 `게토`라는 곳에 모여 살았고, 자신만의 율법을 지나치게 지키다보니 미운 감정이 쌓이기만 하고 풀기는 어려웠습니다. 

대항해시대를 지나고 산업혁명을 거치는 동안 주력 산업인 농업이 쇠퇴하고 상업이 부상했습니다. 주력 산업에 종사하지 못하고 상업에 종사하던 유대인에게는 오히려 황금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강해져도 과거의 약한 민족으로써의 인색한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는 공헌하지 않고 돈만 긁어간다는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사실 이 곳은 유대인이 성전을 잃은 것을 슬퍼하는 곳이다.(사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사실 이 곳은 유대인이 성전을 잃은 것을 슬퍼하는 곳이다. [경제적 유대인 학살 이유] / ⓒ kannakajima)


유대인들이 천재라는 소문은 수많은 유대인 중에서 성공한 몇몇만을 한정해서 보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유대인들이 돈에 강하다는 인식도 역사적으로 한정적인 환경 때문일 뿐, 그것으로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든지, 또는 그것이 유대인 학살 이유라고 정당화 시키는 것도 잘못 된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유대인은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지도 열등하지도 않다는 얘기입니다. 

핍박받는 역사에서 벗어난 지금, 이제는 유대인들도 과거와 달라져야 합니다. 미국에 붙어서 강경한 자세만 고집하지 말고, 융통성과 타협의 자세를 더 늘려야 위와 같은 편견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로 더 내려 가 보세요!

혹시 읽을만한 것이 또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유용하다면 즐겨찾기도 해 주세요!
http://kiss7.tistory.com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