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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 관광지나 고분 등에서 보게 되는 '십이지신' 동물 순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방향과 시간을 상징하는 십이지신 유래를 탐색하는 것입니다.'십이간지' 동물은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입니다. 그런데 '육십간지' 동물 순서는 기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크기 순서도 아니고 오래 사는 순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간과 친한 순서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십이간지 순서 유래와 설을 쫓아가며 정리해 봅니다. 단, 아직 정확히 학설로 정의된 것은 없으니 어떤 것이 맞는지 각자 생각해보는 곳도 재미이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보부상 패랭이 목화솜 유래, 이유 - 황국협회 보부상 상징] 조선시대는 농업을 권하고 상업을 억누르는 정책을 폈기 때문에 경제발전이 늦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던 중에도 전국적인 단체로 활동했던 보부상은 황국협회를 만들어 조선말까지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들은 그저 장사치인 것이 아니라 나라의 고난을 함께 동참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보부상 패랭이의 목화솜 유래와 이유도 여기서 출발합니다. 보부상의 상징이 된 물미장도 역시 그러합니다. 은밀하게, 그러나 충성되게 역사 속에 숨어 있던 그들에게는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전설 같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한 옛날이야기를 하며 조선 상인들을 현대에 다시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
[잠자리, 천둥벌거숭이, 드래곤플라이의 어원은?] 여름이라고 하면 매미와 함께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곤충으로 잠자리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잠자리라고 하지만 천둥벌거숭이라는 말도 있고, 영어로는 드래곤플라이(dragonfly)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돈보(とんぼ), 중국어로 친틴(蜻蜓:청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천둥벌거숭이, 영어에서 드래곤플라이라고 하는 것은 재미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잠자리의 어원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천둥벌거숭이의 어원은 잠자리 한국어에 천둥벌거숭이라는 말의 어원도 재미있습니다.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뜻하는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무서운 천둥이 치는데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비유한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