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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말기 암환자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 구급차재단] 네덜란드 구급차재단은 암 말기 환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단체라고 합니다. 수억 원의 비용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있고, 아무 대가 없이 자원봉사로 나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말기 암환자의 소원은 소박하게도 집에 가보거나 유원지, 미술관, 박물관 같은 데서 가족과 나들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여기에 케이스 펠드블이라는 사람이 앰블런스재단을 세우고 자원봉사에 헌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동적이고 뭉클한 유럽의 작은 소원 이루기 재단을 소개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오뚜기 함태호 회장 - 선천성 심장병 후원과 착한기업 선행 말기 암환자의 ..
[헤이그 특사 공로자 2 - 호머 헐버트, 내탕금과 외국인 독립운동]대한제국 말기, 일본은 우리나라 황실의 개인 재산(약 2조 원)을 불법으로 빼앗아 갔습니다. 고종 황제는 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에게 마지막 임무로 이것을 되찾아 오도록 부탁했다고 합니다. 호머 헐버트는 어떤 사람이길래 고종이 이토록 믿었을까요? 한국 이름 허흘법(許訖法)로 살았던 그는 헤이그 특사 사건에서 제4의 밀사로 파견되기도 했고, 광복이 될 때까지 우리나라의 발전과 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인물입니다.한국 대통령을 욕하며 일본 수상한테 사죄한다고 말하는 한국 국민들이 광화문 집회를 하는 시대... 그가 되살아난다면 아마도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을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