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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유일한 냅코 작전 요원A 자신만 잘 먹고 잘살려는 재벌과 다른 기업인이 있었습니다. 독립운동인 냅코 작전에서 요원A였던 유일한입니다. 그는 유한양행의 사장이었습니다. 안정적인 회사를 가진 그는 어쩌다가 한반도 탈환작전에 참가하게 된 것일까요? 미국 OSS가 1945년 벌이려던 침투작전이 기밀해제되면서 알려진 그의 숨겨진 일화를 소개합니다. 이후로도 본받을만한 기업인이 되기까지의 일생도 함께 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한국 미술사의 공헌자이며 간송미술관의 설립자 전형필 한국 미술사의 공헌자이며 간송미술관의 설립자 전형필 [한국 미술사의 공헌자이며 간송미술관의 설립자 전형필] 일제초기 조선 3..
남목청 사건 김구 암살미수 사건 백범 '김구'가 '안두희'의 테러로 암살당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김구는 3번이나 암살당할 위기를 당했던 사람입니다. 그전에도 죽을뻔한 고비에서 살아났는데, 대표적인 사건이 1938년 남목청 사건입니다. 일본 밀정에 의해 저격당한 김구는 정말로 죽을뻔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이 다시 축소되는 위기로 연결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손기정 금메달과 일장기 말소 사건 - 안봉근 파티 일화 손기정 금메달과 일장기 말소 사건 - 안봉근 파티 일화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 안봉근의 파티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손기정이 마라톤에서..
김상옥 독립운동가 이야기 드라마 《각시탈》, 영화 《암살》의 하와이 피스톨, 영화《밀정》의 김장옥의 실제 인물은 독립투사 '김상옥' 의사입니다. 특히 사격술과 무술에 뛰어나서 무려 1000대 1로 싸웠다는 일화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독립운동가 쌍권총 김상옥의 의거 이야기를 독립운동과 전설적인 총격전으로 나누어 2부로 연재합니다. 아래에서 2부를 연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독립운동가 쌍권총 김상옥 - 1000대 1의 신화와 종로경찰서 폭파 사건 독립운동가 쌍권총 김상옥 - 1000대 1의 신화와 종로경찰서 폭파 사건 쌍권총 김상옥 독립투사 실존인물 독립운동가 김상옥은 쌍권총..
[헤이그 특사 공로자 2 - 호머 헐버트, 내탕금과 외국인 독립운동]대한제국 말기, 일본은 우리나라 황실의 개인 재산(약 2조 원)을 불법으로 빼앗아 갔습니다. 고종 황제는 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에게 마지막 임무로 이것을 되찾아 오도록 부탁했다고 합니다. 호머 헐버트는 어떤 사람이길래 고종이 이토록 믿었을까요? 한국 이름 허흘법(許訖法)로 살았던 그는 헤이그 특사 사건에서 제4의 밀사로 파견되기도 했고, 광복이 될 때까지 우리나라의 발전과 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인물입니다.한국 대통령을 욕하며 일본 수상한테 사죄한다고 말하는 한국 국민들이 광화문 집회를 하는 시대... 그가 되살아난다면 아마도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을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
[호머 헐버트 헤이그 특사 공로자 1 - 고종 헤이그 밀사 사건의 외국인]망해가던 조선은 안간힘을 써서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잔혹하게 식민지로 만들려고 했고, 1905년 '을사늑약'을 당했습니다. 고종 황제는 그 억울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07년 '헤이그 특사'를 보냅니다.우리 역사책에는 헤이그 밀사 사건에 한국인만 나오지만, 사실 여기에는 1명의 외국인이 더 있었습니다. 그는 제4의 헤이그 특사 '호머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입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오로지 한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사람입니다. 조국을 팔아먹고, 그 자손들까지 재산을 보존하느라 혈안인 한국인도 있는데, 남의 나라를 위해 평생을 노력한 호머 헐버트의 삶을 소개합니다. [..
[걸레성자 손정도 목사 - 걸레가 되어 세상을 밝히다]이 글은 걸레성자 손정도 목사님의 일화와 김일성 인연, 독립운동 등을 다룹니다. 어떤 사람은 나서길 좋아하며 국가를 혼란하게 만들고, 어떤 사람은 뒤에서 익명으로 헌신하며 나라의 밑거름이 됩니다. 그런 헌신의 인물 중에서 걸레성자 손정도 목사를 기려봅니다. 그는 기독교인이지만, 다른 종교라 할지라도 봉사와 헌신의 참된 의미로 본받고 새겨 둘만한 사람입니다. 약한 자와 고난에 처한 국가를 위해 종교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의 삶을 흩어보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수 자본가 편에 서서 나라의 혼란만 부추기는 종교인들은 그를 보며 반성해야 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
[영화 밀정 줄거리, 결말, 실존인물 - 김원봉, 김시현, 황옥]독립운동의 역사에는 1923년 황옥 경부 폭탄사건이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황옥이 친일파였다는 주장도 있으나, 황옥 경부 폭탄사건은 영화 밀정의 실화이며 모티브입니다. 이 사건은 의열단 요원의 배신으로 실패합니다. 배신자 김재진(또는 권태일) 역은 영화에서 조회령이란 이름으로 나옵니다. 영화 밀정의 실존인물은 김원봉, 김시현, 황옥, 현계옥 등입니다.2016년 김지운 감독이 만들었고 송강호, 공유, 한지민, 이병헌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글은 밀정 줄거리, 결말, 실존인물, 실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엮인 글] 영화 동주 줄거리, 결말 - 윤동주 나오는 시 영화 밀정 줄거리 - 경성 폭탄 운반 김장옥과 주동성은 독립운동 자금을..
[105인 사건 - 데라우치 암살사건, 신민회 해체] 한일병합 이후 최대의 구속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려 700여 명을 구속시킨 105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데라우치 암살사건으로 날조되어서 신민회 해체까지 이르게 됩니다. 일제강점기의 탄압은 데라우치 총독 암살 미수를 빌미 삼아서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신민회가 어떤 단체였는지, 105인의 암살자들은 어떤 이유로 탄압을 받아야 했는지를 살펴봅니다. [엮인 글]스티븐스 암살사건과 전명운, 장인환의사 (스티븐스 저격사건)데라우치 암살사건의 흐름 이해 20세기에 들어선 후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고 1905년 '을사늑약'을, 1910년 '한일병합'을 강제로 맺도록 합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1905년 외교권을 빼앗기고 1910년 나라를 빼앗기게 됩니다. 이에 ..
[말모이 실화 - 조선어학회 33인 사건과 '말모이' 영화 뜻] 일제강점기의 한글 사랑을 그린 영화 말모이는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진지하게 사건을 풀어간 영화입니다. 우리말이 사라질 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은 마지막에 감동을 줍니다. 조선어학회 33인 사건은 말모이 영화 뜻의 실화이기도 하므로 이들이 어떤 사람들 인지도 정리했습니다. [엮인 글]조선어학회 말모이 뜻 - 주시경, 김두봉, 이극로의 발자취 말모이 영화 뜻과 실화 먼저 간단한 시대 흐름을 설명합니다. 우리는 1905년 '을사조약', 1910년 '한일병합'을 당하며 결국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이 1910년을 전후로 주시경 선생 등은 한글의 체계화가 필요함을 느끼고 '말모이'라는 뜻의 사전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비록 1919년 3.1 운동 이..
[조선어학회 말모이 뜻 - 주시경, 김두봉, 이극로의 발자취] 세계에 고유의 말을 가진 민족은 많지만 자신의 글까지 가진 국가는 드뭅니다. 우리도 일제강점기에 우리 글을 빼앗길 위기를 맞았었습니다. 이때 언어적 독립운동인 한글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조선어학회의 말모이 뜻은 우리말 큰사전으로 이어지며 한글을 보존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주시경, 김두봉, 이극로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조선어학회 말모이를 재조명해 봅니다. [엮인 글]말모이 실화 - 조선어학회 33인 사건과 '말모이' 영화 뜻말모이 뜻과 우리말 사전의 시작 1919년 3.1 운동 후 일제는 "무단통치"에서 "문화통치"로 식민지 전술을 바꿉니다. 그러나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선 민족을 완전히 말살하기로 하고 '창씨개명', '신사 참배' ..
[프랭크 스코필드 - 민족대표 34인의 석호필 박사와 제암리 학살사건]어떤 이들은 1919년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에 외국인 한 명을 더하여 민족대표 34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는 민족대표 34인의 석호필로도 알려져 있으며, 제암리 학살사건을 카메라에 담아 전 세계에 고발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에 얽힌 석호필 박사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글의 순서]3.1운동의 민족대표 34인 석호필 박사제암리 학살사건과 프랭크 스코필드 [엮인 글]석호필 박사 - 프랭크 스코필드의 생애와 호랑이스코필드장학문화재단 3.1운동의 민족대표 34인 석호필 박사 1919년 '3.1운동'은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사건입니다. 정치가가 잃은 나라를 국민이 나서서 되찾겠다고 ..
[나혜석, 최초의 서양화가 - 나혜석거리의 페미니스트 "여자도 사람이외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나혜석은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의 페미니스트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유럽여행을 한 여성이기도 합니다. 나혜석은 최린, 이광수, 김우영과의 만남도 화제거리였습니다. 그녀를 기념하는 수원의 나혜석거리와, 일제강점기에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이야기를 추적해 봅니다. 그녀의 말, "여자도 사람이외다"와 함께.... [ 글의 순서 ] 1. 최고의 삶을 살았던 나혜석 2. 여자도 사람이외다. 저항과 불륜 3. 불행하게 사라져간 나혜석 최초의 서양화가 나혜석의 엘리트 시기 나혜석은 서양화가이며 문학 작가이며 조각가이고 여성운동가이며 사회운동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나혜석은 1896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
[암살 실존인물 - 남자현, 김원봉,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 염동진, 노덕술]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을 다루다보니 영화 암살의 실존인물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존인물도 있고 가상을 결합한 인물들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암살의 줄거리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영화 암살 줄거리와 감상 포인트 링크 영화 암살에서 거론되는 남자현, 김원봉, 염동진, 노덕술, 안중근, 김상옥, 윤봉길 등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영화를 보는 재미도 더할 것입니다. 영화 암살 실존인물 1 - 남자현, 김원봉 영화 암살에서 '안옥윤'은 독립군 소속으로 있다가 상관을 죽인 이유로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암살조에 뽑은 이유는 엄청난 사격실력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는 ..
[영화 암살 줄거리 - 이정재(염석진), 전지현(안옥윤) 주연]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이 글은 읽지 말고 아래 링크에서 관련된 실존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먼저 보길 바랍니다. 영화 암살의 실존인물 정보 링크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의 주요인물을 암살하기 위한 독립군의 활약이 영화 암살의 줄거리입니다. 이정재(염석진), 전지현(안옥윤),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조승우(김원봉)가 주연을 맡은 최동훈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암살 줄거리 1 : 염석진(이정재)과 안옥윤(전지현) 암살 줄거리의 기둥은 '염석진'의 변절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변절 때문에 줄거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염석진(이정재)이 주인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학생시절의 그는, 일제 총독 암살을 시도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