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단통법 (3)
키스세븐
[분리요금제 - 휴대폰 20% 싸게 사용하는 선택약정할인 20% 제도 시행] 휴대폰 이용요금은 20% 더 할인되어야 한다 분리요금제란 월 통신요금에 포함된 휴대폰 단말기 가격을 분리하여 실제통신요금만 내도록하는 제도입니다. 즉 중고 휴대폰이나 자급제폰을 산 후 이통사에서 개통하지만 휴대폰을 따로 사는 만큼 요금에서 할인을 해 주는 제도입니다. 휴대폰요금을 20% 싸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2015년 4월 24일부터 시행됩니다. 휴대폰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값제도를 거듭 시도하고 있지만 가계통신 요금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OECD 평균 가계 통신요금 비율은 2% 밖에 안 되지만 한국의 가계 통신요금 비율은 7%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에 여러 대의 휴대폰이 보급된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이..
[공짜폰 효과 노렸던 중고폰 선보상제 종료] 30여 만원에 달했던 추가 지원 할인 단통법 시행이후 신규 휴대폰 가입자가 줄어들자 이통사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상품제도가 바로 중고폰 선보상제였습니다. 2014년 10월 LG유플러스가 제로클럽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이 중고폰 선보상제도는 SKT와 KT도 비슷한 상품제도를 내 놓으면서 단통법으로 얼붙은 시장에 잠시나마 활기를 불어 넣는가 싶었었습니다. 중고폰 선보상제도라는 것은 휴대폰 신규약정을 하면서 18개월 후에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반납될 스마트폰의 중고매가만큼 미리 할인해 주는 것입니다. 이통사에서 지원금이 줄어들어 소비자의 폰구입비용이 높아졌던 것을 겨냥한 이 중고폰 선보상제 약정제도는 결과적으로는 이통사의 지원금액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
[단통법 속에서 공짜폰에 도착한 갤노트3 소식] 단통법 시행으로 스마트폰 구입에 어려움을 격는 요즘입니다. 단통법 와중에 드디어 공짜폰에 도달한 폰이 있으니 갤노트3라 불리는 갤럭시3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갤노트3가 공짜폰이 되다 KT, SK, LG가 모두 갤노트3의 지원금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는 출시된 지 15개월이 경과된 단말기에 대하여 보조금 상한 범위에서 예외로 적용되는 고시에 따라 합법적인 보조금이 상향되면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갤노트3는 2013년 9월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KT의 경우에 지원금을 88만원으로 정하였습니다. 단, 월 9만9000원 정액요금제를 필요로 합니다. 기존 공시지원금은 25만원이었습니다. 출고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금이 올랐기 때문에 무료 구매가 가능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