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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시체, 사체 차이와 뜻- 시신, 송장 등의 뜻과 차이]기피되는 단어지만, 사람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단어가 죽음에 대한 단어입니다. 더욱이 시신, 송장 차이 등 미리 알아둬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단어를 써야 알맞은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유가족을 배려한 예의가 있기 때문에 시체, 사체 차이 등도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뉴스 등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잘 들어보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므로 도움이 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사면초가 뜻과 진퇴양난, 고립무원 - 비슷한 사자성어 시체, 사체 차이와 뜻 죽음을 거론한다는 것이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인간은 언제나 죽음을 ..
[에비야 뜻과 어원 - 임진왜란 귀무덤, 코무덤의 비극]과거에는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에비야라는 단어를 쓰곤 했습니다. 이 말은 잘못 하면 무서운 일을 당한다는 뜻이며 겁을 주는 단어였습니다. 그런데 에비야 어원은 임진왜란의 귀무덤, 코무덤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도 일본에 이총이란 것이 있으니 에비야 뜻은 역사의 비극인 셈입니다. [엮인 글]김덕령, 곽재우, 이산겸 - 임진왜란의 의병장, 역적으로 몰리다 에비야 뜻과 임진왜란 아이가 아직 말이 잘 통하지 않을 때 겁을 주는 말로 "호랑이가 온다"가 있습니다. 무서운 것이 와서 혼내 준다는 의미이며, 아이가 겁을 먹게 하기 위한 말입니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나이의 아이라도 반복해서 말해 주면 잘못을 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뿐, 밖에, 만큼, 할수있다의 띄어쓰기 - 조사, 의존명사 맞춤법 예문한글 맞춤법에서 조사와 의존명사의 띄어쓰기는 쉬우면서도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어떤 때에 어떻게 띄어 쓰는가에 대해 뿐의 띄어쓰기, 밖에의 띄어쓰기, 만큼의 띄어쓰기, 할수있다의 띄어쓰기를 각각 예를 들어 이해하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할수있다 - 띄어쓰기는? 간단 설명 : "할수있다, 할수 있다"는 틀린 맞춤법입니다. "할 수 있다"고 띄어쓰기를 해야 합니다. 상세 설명 : '~수'는 의존명사입니다. 의존명사는 띄어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구조를 보면 "하다+수+있다"로 되어 있습니다. 동사나 형용사를 뜻하는 '용언'의 관형사형이 '할'이고 '~수'는 의존명사이니 띄어 쓰며, 서술어인 '~..
[대유법 예시(제유법, 환유법 예시)와 은유법과의 차이] 시를 쓸 때, 직접 표현하는 것보다 대유법 등의 비유를 통한 수사법을 사용하면 훨씬 느낌이 강해집니다.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대유법을 매우 많이 사용합니다. 욕설마저 대유법을 이용한 것이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을 치면 잘 틀리고 헷갈리기까지 하는 것이 대유법, 활유법 같은 것입니다. 쉬운 우리말을 잘 쓰지 않는 한자말로 정의해 놓았으니 더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대유법은 그 안의 제유법과 환유법을 알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수사법입니다. 대유법이란 무엇인가? - 은유법과 대유법의 차이 일상에서 거의 쓰지 않는 제유나 환유 같은 단어로 설명돼서 어렵게 느껴지는 대유법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대유법(代喩法)이란 대신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대신..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타결 내용... 합의문 협상 결과 중 유감은 무슨 뜻?]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었다. 남북고위급회담의 합의문은 2015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북고위급회담을 진행한 뒤 25일 새벽 2시에 발표된 합의문이다. 남북고위급회담 타결은 며칠 동안 진통을 겪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이 남북고위급회담 합의문을 발표하기까지 남북회담 진행자들은 협상결렬과 재협상을 줄다리기 해 왔다.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합의문의 간략한 정리 공동보도문에서 남북고위급회담 합의문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추려낼 수 있다. 1. 서울이나 평양에서 당국회담을 열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2. 북측은 남측지역에서 남측군인이 부상당한 것에 유감을 표명한다. 3.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
[여름 일본어 나시, 겨울 일본어 동장군, 마무리 일본어 쫑파티의 어원과 뜻]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남아있는 일본어 잔재에 대해 우리말 순화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계절이나 특정 기간에 많이 쓰이는 말 중에서 여름철에 자주 듣게 되는 나시와 겨울철에 자주 듣는 동장군, 일을 끝낼 때 쓰는 쫑파티를 가지고 그 어원과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잘 알다시피, 나시는 소매가 없는 옷, 동장군은 매우 추운 상태, 쫑파티는 끝을 기념하는 모임의 뜻이 있습니다. 여름에 입는 나시는 "없다"라는 일본말 외래어로서의 일본어가 아니라 우리말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거나 해괴한 변형이 생긴 일본어는 우리말로 순화해야겠습니다. 기왕이면 한자어보다는 순우리말이 있는지도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순화한다는 게 고작 한자말로 바꿔 놓는 경우 ..
[개발하다? 계발하다? - 개발과 계발의 차이와 구별] 헷갈리는 개발, 계발의 차이는? "나의 소질을 개발하고", "나의 소질을 계발하고"...? 어떤 것이 맞는 걸까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글을 쓰다보면 자주 혼란을 주는 말입니다. 결론 먼저 말한다면, "그 이전이 어땠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이전에 무언가가 이미 있었다면 "계발"이 맞고, 처음부터 하는 거라면 "개발"이 맞습니다. 계발과 개발이라는 단어만 생각하지 말고 계발, 개발의 말이 쓰이는 문장을 생각해야 차이가 구별 갑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소질이 조금 있는 사람을 더 소질 있게 만드는 것은 계발이고 소질이 아예 없는 사람이 소질이 생기도록 하는 것은 개발이라고 하면 차이의 이해가 쉽겠습니다. 사용에 있어서는, 사람이나 인성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