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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 - 로베르 두아노의 사진 작품]세계적으로 대중에게 인기 있는 사진 중에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사진작품은 로맨틱하면서도 흑백영화를 보는 듯한 향수까지 묻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는 이 사진으로 유명 스타가 되었는데, 그의 사진세계는 풋풋한 인간미가 있는 세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글의 순서]1.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란?2.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 - 뒷이야기3.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란?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enau)'의 라는 사진은 마치 흑백영화처럼 로맨틱하면서도 순수합니다. 1950년대 전후의 나 같은 흑백영화들에서 받는 느낌으로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전 세계인이 사..
[라라랜드 결말과 OST 줄거리 해석 -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영화 라라랜드의 결말은 애잔한 아쉬움의 여운을 남깁니다. 이러한 진한 여운 때문인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수상의 인기 때문인지, 개봉된 지 수 개월이 지났음에도 계속 상영이 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라라랜드 OST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줄거리와 뜻을 해석해 봅니다. 두 번째 단락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읽지 말기를 바랍니다. [글의 순서]1. 라라랜드, 뜻과 아카데미 상2. 라라랜드 결말과 줄거리3. 라라랜드 OST와 해석 라라랜드, 뜻과 아카데미 상 영화 의 뜻은 "비현실적 세계(La La Land)"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꿈의 나라"로도 나오는데, ..
[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 결말과 국내개봉, OST 등 정보 - 신카이 마코토 작품]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한 뒤 중국 등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영화 '너의 이름은'. 가슴 떨리는 줄거리, 알 수 없는 결말, 귀에 쏙 들어오는 OST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믿음직한 연출 아래 국내개봉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줄거리와 결말은 영화 분석을 위한 스포일러 부분이니,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은 읽지 말기를 바랍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을 보기 전에 알아둘 것들 영화 '너의 이름은'은 애니메이션이라면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도 마치 드라마를 보듯이 볼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계속적으로 가슴을 졸이게 하는 "감성"입니다. 예측대로 ..
[모딜리아니의 작품 속 눈동자와 모딜리아니의 여인 잔] 유독히 눈동자를 안 그린 작품이 많은 화가 모딜리아니에게는 잔이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모딜리아니가 작품에서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이유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사랑하는 잔에게 한 말을 유추하여 보면 모딜리아니의 작품세계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잘 생긴 얼굴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화가, 그러나 너무나 가난하게 살아서 한편으론 안쓰러운 화가, 먹고 살기 위해 인물화가 대부분인 화가 모딜리아니... 그리고 애절한 죽음을 맞아야 했던 부인 잔...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유명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모딜리아니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법한 그림이 있습니다. 목도 길고 손가락도 긴 여인이 큰 모자를 쓰고 손가락으로 턱을..
[불면증에 좋은 음식 7종 세트-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의 효능]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잠이 안 오는 불면증의 밤은 당사자에게는 정말 고역인 생활입니다. 이 생각 저 생각 온갖 생각에 뒤척이고, 다시 일어나 샤워를 해 봐도 마찬가지인 불면증... 이전부터 항상 그래왔다면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불면증이라면 생활과 음식 등을 개선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저녁식사는 잠자는 시간과 가장 가까운 식사이기에 저녁에 먹기 좋은 불면증 예방음식 7종 세트를 알아봤습니다. 불면증에 먹는 상추, 이유는 락투신 때문 상추가 불면증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역시 상추를 권합니다. 그러면 왜 불면증에 상추가 좋은지도 알아봐야겠습니..
[늦가을을 거닐며] 그의 자서전을 걷는다. 봄과 여름을 추억으로 새긴 후 길마다 곳곳이 써나가는 미셀러니 길을 걸으며 그를 읽는다. 메마른 계절로 떠나는 뒷모습에 남김없이 울어버린 슬픈 조각들 추억은 망각처럼 쏟아져 흩날리고 내 발길에 내 눈길에 내 마음길에 넘겨진 페이지가 되어 두께를 더한다. 나는 책갈피를 꼽는다. 가난한 동전 한닢을 꺼내어 길가의 카페가 되는 커피 한 잔 한 권의 책을 덮을 때 즈음 생각해 본다. 다음에 읽을 누군가를 위해 향기 고은 낙엽을 꽂아 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