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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미라 올드 마이크 - 60년간 미이라와 함께 살았던 프레스콧 주민들]무연고자의 사망은 사회적으로도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62년까지는 법적으로 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었고, 그 후엔 시체해부보존법에 의해 처리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공고 후에도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 지역의 행정기관장이 연고자가 되며, 장례대행업체에서 마무리합니다.하지만 오래전에는 외국에서도 이런 제도가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무려 64년 동안을 미라와 함께 산 마을이 미국에 있었습니다. 더구나 당황스럽게도 그 미라를 보러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미라, '올드 마이크'라는 프레스콧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영화 히든 피겨스 줄거리 결말 - 히든 피겨스 뜻 실존인물 실화] 인권 국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잘난 척하는 미국은 사실 1960년대까지도 유색인종 차별을 하던 나라입니다. 테오도어 멜피 감독의 영화 실존인물 실화는 차별받는 흑인 중에서도 또한 차별받는 흑인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입니다. 역사에서 숨겨졌던 세 흑인 여성 수학자에 대한 영화를 설명하겠습니다. 히든피겨스 뜻은 "숨겨진 숫자" 또는 "숨겨진 인물"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글은 히든 피겨스 뜻, 줄거리,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엮인 글] 엘리자베스 블랙웰 - 최초의 여의사, 투표로 의대에 들어가다 히든 피겨스 줄거리 - 실화 영화 는 실존인물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것입니다. 미국은 1870년 흑인 남성 참정권을 인정합니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