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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실화 - 명성황후 시해범 살해 논란]김구의 백범일지는 거의 온 국민의 필독서입니다. 하지만 백범일지를 토대로 영화가 만들어지거나 할 때마다 기록이 잘못 됐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의 김창수(김구 본명)가 치하포 사건에서 명성황후 시해범이라며 살인을 한 것은 논란이 많습니다. [글의 순서]1.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역사2. 김구(김창수)의 치하포 사건 논란3. 김구 치하포 사건 추론과 최초의 전화 논란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역사 백범 '김구' 본명은 '김창수'입니다. 김구는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김창수가 '치하포 사건'을 겪은 해는 스물 한 살이 되는 1896년의 일입니다. 김구가 태어난 1876년은 굴욕적인 '강화도 조약'이 ..
[엘리자베스 블랙웰 - 최초의 여의사, 투표로 의대에 들어가다] 미국 최초의 여의사 엘리자베스 블랙웰이 의과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녀의 입학을 결정하기 위해서 의과학생들이 투표를 하고 나서야 가능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패미니즘적 관점이나 개인의 성공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차별과 기회의 평등에 관한 역사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유리벽은 양성이든 계층이든 집단이든, 어디서도 위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의 순서]1. 최초의 여의사와 의대 투표2. 엘리자베스 블랙웰의 일생3. 퀘이커교와 의료 현실의 문제점 최초의 여의사와 의대 투표 '엘리자베스 블랙웰'은 1849년 미국 최초의 여의사가 된 사람입니다. 블랙웰이 최초의 공식 전문의가 된 것은 여권신장 뿐 아니라, 차별에서 기회의 평..
[문용옹주 - 또 다른 덕혜옹주일까? 진실과 거짓은?]영화 덕혜옹주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대한제국의 황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였습니다. 러시아에도 멸망한 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아나스타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황녀 중에 문용옹주 이야기도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문용옹주의 존재는 사실일까요, 거짓일까요? 사실이라는 이야기와 거짓이라는 주장을 살펴봅니다. [이글의 순서]1. 문용옹주, 또 다른 덕혜옹주다?2. 소설 황녀로 알려진 문용옹주3. 문용옹주, 진실 혹은 거짓? 문용옹주, 또 다른 덕혜옹주다? '문용옹주'의 존재가 사실이라는 전제로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도 드라마틱합니다. 조선시대 드라마에 나오는 암투 때문에 어린 시절을 박복하게 지냈고, 개화기의 신식교육을 받으며 유복하게 지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