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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 - 돼지와 음식(송로버섯)을 사랑한 음악가]이 글은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와 송로버섯의 일화를 풀어 놓은 문서입니다. 19세기 초는 대단한 음악가들이 살았던 시대입니다. 베토벤, 베르디, 바그너, 리스트, 생상 등등... 여기에는 오페라로 유명한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도 있습니다. 그런데 로시니는 매우 특이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해버렸는데, 그 이유가 돼지를 키우기 위해서였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돼지를 키우려는 것은 로시니가 음식을 사랑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로시니의 성격을 살펴보고, 돼지와 송로버섯에 대한 일화를 찾아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
[문체반정 금서 - 정조의 패관잡기, 패관문학 역사이야기] 조선 후기를 꽃피운 영정조 시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이 있었지만 흐트러지지 않고 옳은 정치를 해낸 왕입니다. 그런데 이때 문체반정이라고 금서를 정한 사건이 있었으니, 개혁진보 정치를 하던 정조의 보수 정책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역사의 뒷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정조의 패관문학, 패관잡기 역사이야기를 통해 천주교와 실학사상 시대의 배경을 설명합니다. [엮인 글]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 정조, 패관소설 문체를 금서로 하다 조선 '정조'는 진보적인 개혁군주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로 돌아가자며 단속을 했다고 하니 좀 의외의 역사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사소한 문체를 가지고 규제를 했으니 말입니다.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