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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 샤론 테이트 사건, 비치보이스 작곡자] 인생 자체가 엉망진창이고 반성도 할 줄 모르며 희대의 살인마였던 찰스 맨슨. 샤론 테이트 사건으로 공포를 주었고 한편으로는 비치보이스 곡의 작곡자로도 알려진 인물입니다. 평생 교도소에서 썩으면서도 26세 여자와 결혼하기도 해서 화제를 낳기도 했던 사람이며, '하이브리스토필리아 증후군(hybristophilia)'들에게 열광받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있었습니다. 1969년 맨슨패밀리가 저질렀던 '로만 폴란스키 사건'과 그 이전의 행적들을 통해 시대적 문제점을 들여다봅니다. 이 문서에서는 범인 찰스 맨슨을, 아래쪽에 추가된 링크에서는 샤론 테이트에 대한 사건을 다룹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문종 아들 단종 죽음 - 세조(수양대군)와 단종 유배지 영월]단종은 수양대군이 반란을 일으켜서 쫓겨났습니다. 그 후 단종은 영월 청령포의 유배지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복위 사건이 터진 후 세조는 단종을 죽이기로 하고 사약을 내립니다. 단종의 죽음 후 시신은 버려진 채 아무도 돌보지 않았는데, 100년이 흐른 뒤에야 무덤이 발견되어서 지금의 장릉이 되었습니다. [엮인 글]단종과 영월부사 박충원 - 귀신 이야기와 엄흥도문종, 단종, 세조의 역사조선왕조 계보의 첫 머리는 "태정태세문단세"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단"이 '단종'입니다. 4대 왕부터 보면, 세종-문종-단종-세조의 순서이며 단종은 '문종'의 아들이고 세종의 손자입니다. 조선 초기에는 피비릿내 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3대 왕인 '태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