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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 저자 단재 신채호 과거, 우리 민족의 역사는 역사학자들에 의해서 오히려 삭제되고 자학 역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깨우침을 주기 위해 단재 신채호가 저작한 것이 《조선상고사》입니다. 신채호는 독립운동가이고 계몽가였기에 스스로 자학하는 역사를 바꾸고 싶어 했습니다. 이 글은 조선상고사의 뜻과 의미, 그리고 내용과 비판을 간략히 설명합니다. 또한, 조선상고사로 신채호가 비판받는 부분도 있기에 그를 대신한 변명도 마지막에 달았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역사는 왜 배우는가?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왜 배우는가?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왜 배..
[호머 헐버트 헤이그 특사 공로자 1 - 고종 헤이그 밀사 사건의 외국인]망해가던 조선은 안간힘을 써서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잔혹하게 식민지로 만들려고 했고, 1905년 '을사늑약'을 당했습니다. 고종 황제는 그 억울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07년 '헤이그 특사'를 보냅니다.우리 역사책에는 헤이그 밀사 사건에 한국인만 나오지만, 사실 여기에는 1명의 외국인이 더 있었습니다. 그는 제4의 헤이그 특사 '호머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입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오로지 한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사람입니다. 조국을 팔아먹고, 그 자손들까지 재산을 보존하느라 혈안인 한국인도 있는데, 남의 나라를 위해 평생을 노력한 호머 헐버트의 삶을 소개합니다. [..
[일제시대 대중문화운동 - 어린이날, 한국사, 한글 운동] 3.1 운동 이후 사회 민중운동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의 갈등으로 실패를 거듭하는 가운데, 일반 지식인들은 대중문화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특히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는 어린이날이 정해지는 등의 인권운동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1930년대 조선학 운동의 배경인 한국사 연구가 있었고 조선어 학회 등의 문화운동도 발전하였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 기간이 일본의 문화통치가 시작된 점이라는 것입니다. 문화통치란 군사력을 줄이고 문화적, 정신적으로 지배하려는 꼼수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기간 동안에 우리도 문화운동을 벌임으로써 우리 민족이 겉과 속에서 스스로 독립할 만큼 성숙해졌다는 것입니다. [엮인 글]프랭크 스코필드 - 민족대표 34인의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