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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과 대통령 요리사]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줄거리는 청와대에 근무했던 조리사가 3대의 대통령을 모시면서 겪었던 일들을 내용으로하고 있습니다. 구시대에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대통령을 좋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대통령을 좋아하는 국민이 있겠지만, 지금은 국민을 모시는 대통령을 더 좋아합니다. 이 영화는 그런 대통령들의 인간적인 면을 그립니다.2009년 장진 감독이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임하룡, 한채영 주연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프레지던트 줄거리, 결말, 대통령 조리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스물 영화 줄거리..
["대통령 각하"에서 각하의 뜻과 폐하, 전하의 차이] 제1 공화국 때나 유신시절에나 사용하던 "대통령 각하"라는 명칭에 향수를 갖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결국은 대통령을 깎아 내리는 말인지도 모르고, 독재주의와 권위주의를 그리워해서 이 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려 후기와 조선시대에 폐하라 하지 못하고 "전하"라고 부른 이유도 폐하, 전하, 각하의 뜻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말들은 다 건축물의 특징을 이용해서 권위주의와 계급을 나타내는 말들입니다. "왕께서..."라고 해야 할 말을, 극존칭을 하자니 왕이라는 명칭조차 쓰지 못하고 "전하께서..."라고 돌려 말하는 형식입니다. 각하의 뜻은 각의 아래에서 우러러본다는 뜻 각하의 뜻은 한자 閣下에서 보듯이 각(閣)의 아래에서(下) 우러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