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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장무환 국군포로와 대사관녀 사건 2006년 대사관녀 사건으로 전 국민이 분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8년 전인 1998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해 국군포로 장무환이 탈북해서 송환하였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죽을 고생을 하고 온 것입니다. 이 문제를 통해서 우리는 잊었던 국군 포로 문제를 다시 생각해야 할 시점입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람들을 잊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국민을 포기하지 않는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 일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고려대 김준엽 총장 - 장준하의 인연과 독재에 맞선 ..
[람보2 줄거리 - 부제 First Blood, 람보2 결말]영화 람보는 전쟁에서 조국에 의해 버려진 참전용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1편은 반전영화로 만들어졌고 인간적 고뇌로 철학적인 질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람보2는 철저하게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스케일이 커지고 액션의 강도도 높아졌기에 흥행에 성공했지만, 영화로서의 작품성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평가입니다. 1985년 조지 P 코스마토스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리차드 크레나, 찰스 네이피어, 풀리아 닉슨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람보2 줄거리, 결말, First Blood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
[제리코 작전(예리코 작전) - 아미앵 교도소 폭격 작전] 6.25 한국 전쟁 때 장사리 전투가 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장사 상륙작전이라고 합니다. 이 작전은 사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서 어린 학도병들을 희생시킨 작전입니다. 물론 고의적 희생이라는 사실은 지휘부만 알고 있었습니다. 장사리 상륙작전처럼 고의적 희생을 치른 전투가 제리코 작전입니다. 이 작전 역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서 연합군의 희생을 알고도 폭격을 감행한 작전이지만, 알고 보면 매우 치졸한 작전이었습니다. 프랑스 아미앵 교도소 폭격 작전인 예리코 작전을 파헤쳐 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베를린 봉쇄와 공수..
[독일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 - 영화 대탈주 줄거리]제2차 세계대전 때의 슈탈라크 루프트 포로수용소 탈출 대작전은 유명한 탈출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영화 대탈주 실화로도 알려졌는데, 땅굴을 파고 무려 76명이 탈출을 시도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독일 포로수용소의 비극이 되고 말았습니다. (영화 대탈주 줄거리도 비슷하므로 이 글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의 순서]영화 대탈주 실화 줄거리독일 포로수용소 탈출작전2차 대전 최대의 대탈출 영화 대탈주 실화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독일은 유럽과 소련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는데, 동서 양쪽에 전선이 구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독일 포로수용소 `슈탈라크 루프트3`는 현재 폴란드의 영토가 되었으며 영어로 `실레지아`라고 불립니다. 이 지역은 ..
[영화 덩케르크 뜻과 철수작전의 배경, 덩케르크의 기적 내용]덩케르크의 기적이라는 내용을 담은 영화가 있습니다. 덩케르크의 뜻은 프랑스 항구의 이름인데, 이곳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 무사히 패배하였기에 승리한 작전이 있었습니다. 영화 덩케르크의 배경은 이 철수작전을 그렸으며, 살아남은 병사들은 2차 대전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의 순서]1. 영화 덩케르크 뜻과 흥남철수2. 덩케르크 철수작전의 배경3. 덩케르크의 기적 내용 [엮인 글 링크]1. 흥남철수 - 6.25전쟁 흥남철수작전의 배경2. 덩케르크 철수작전 - 영화 덩케르크 실화인 다이나모 작전 영화 덩케르크 뜻과 흥남철수 6.25전쟁 때 '흥남철수'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기습에 성공한 유엔군과 한국군은 압록강..
[스탈린그라드 전투(2) - 독일과 소련의 비극적 2차대전 독소전쟁] 제2차 세계대전의 동부전선에는 고집불통의 두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둘 다 병사의 생명을 소모품이라 생각했기에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2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들은 히틀러와 스탈린입니다.특히 스탈린은 인해전술식의 전투를 치렀는데, 스탈린그라드에서 죽어 간 소련의 젊은이들은 조국을 지킨 병사면서 동시에 권력자의 소모품이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전쟁의 본질입니다. 소련의 포위작전에 걸려든 독일 6군 거의 패배를 모르던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에서 고전을 한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독일군의 장점은 이른바 전격전이라고 불리는 전술인데, 전차 등의 기갑부대와 공군력의 지원을 보병이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스탈린그라드의 소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