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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사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차이 - 증상, 사망자, 치사율 정리] 몇 년을 간격으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해서 인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사스, 메르스, 우한 폐렴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같은 바이러스가 변종이 된 것들입니다.그러나 사스와 메르스, 신종 코로나는 차이점이 더 심한데, 단순한 생물일수록 돌연변이가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신도 치료약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몇 년 동안 만들어 놓으면 이미 다른 변종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가 유일한 대처방법일 뿐입니다. 아래의 통계 비교를 보면 그 이유가 이해가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단세포생물, 아메바 뜻과 뇌 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대표적인 단세포생물인 아메바는 가끔씩 미국아메바라는 국제뉴스로 충격을 주기도 합니다. 이것은 일명 뇌먹는 아메바라고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녀석은 국내에도 서식합니다. 그렇다고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아메바의 뜻부터 특징, 그리고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까지 알아보며 생존의 방식을 알면 됩니다. [글의 순서]1. 뇌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2. 단세포 아메바와 세규의 차이3. 단세포생물 아메바의 이분법 뇌 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학창시절 생물시간에 단세포 생물을 공부할 때 현미경으로 보게 되는 것이 '아메바'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단순한 사람을 아메바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때 말한 아메바의 ..
[비염, 식염수 코세척 방법으로 코막힘, 콧물빼기]우리나라의 비염과 축농증 인구비율이 2001년 이후 2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코 때문에 답답해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세척 방법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감기뿐만 아니라 만성비염, 축농증, 심지어 알레르기 비염도 식염수 코세척이 권장되지만, 코세척 방법의 주의사항과 생리식염수에 대한 주의사항도 함께 알아둬야 합니다. 비염에 좋은 식염수 코세척 방법 포털 검색어에 코세척을 입력하면 "콧물빼기"' "코막힘"이 함께 검색될 만큼 코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국민의 약 20%가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때문에 고생을 하다 보니 '식염수 코세척'이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사실 생리식염수 코세척 방법은 민간치료법입니다. 그럼에도 불..
[비중격만곡증? 코막힘, 비염, 축농증, 코뼈 골절을 조심해야...]귀엽다고 어린 아이의 코를 마구 비틀다가는 평생 고생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이란 것은 어릴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코뼈 골절에서도 올 수 있는데, 코막힘, 비염, 축농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른의 경우도 코막힘이 너무 계속 지속되면 만곡증을 한번 의심해 보라는 의사의 권유가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의 증상과 비염, 축농증 '비중격만곡증'이란 콧대 아래에서 코의 양쪽을 가르는 연골이 휘어진 것을 말합니다. 말뜻은 비중격(鼻中隔 '코 사이의 벽')이 만곡(彎曲 '휘어진')된 증상을 의미합니다. 코 내부는 두개골의 뼈가 연결되지 않아서 연골조직으로 떠받치고 있는데, 이 부분의 휘어짐이 정도가 심하면 코와..
[아프면 왜 열이 날까? -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인간이 항온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체온이 언제나 같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 36.5를 기준으로 35~38 정도를 유지하지만 병이 나게 되면 38~42도를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열이 나면 몸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프면 왜 열이 나는 걸까요? 그리고 열이 나면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걸까요? 우리는 열이 나면 항상 바로 열을 떨어트려야 할까요? 열이 높지 않은 것이 건강한 것은 맞지만, 열이 났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여기에 대한 궁금증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와 열, 바이러스와 체온의 싸움 서양 의학은 열이 나면 무조건 열을 떨어트리기 위해 노력해 왔었습니다. 동양 의학은 열이..
[인간후각의 상식 - 냄새? 냄세? 후각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 후각은 기억과 미각에도 영향을 미친다 후각은 시각이나 미각보다 먼저 진화된 것이며 편도체, 해마 등 정서관련 뇌기관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억에도 직접적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것을 잃으면 기억을 같이 잃기도 하고, 이것을 이용해 치매를 연구하기도 합니다. 후각이 단순히 냄새만을 맡는 기관으로 생각하는 상식을 뛰어넘는 연구결과이기도 합니다. 후각이 기억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생각해 보면, 공부를 하는 학생이 축농증을 왜 신속히 치료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상어의 후각은 민감하기로 유명한데, 상어는 특히 소량의 피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바다가 산성화되면서 산성에 약한 상어의 후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