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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묵공 2006년 장지량 감독의 사극 영화 - A Battle of Wits, 墨攻 영화 《묵공》의 줄거리와 결말은 10만 대 4천이라는 놀라운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물론 중국 영화답게 엄청난 과장) 여기에 묵가의 사상이 등장하는데, 묵공의 뜻은 이 묵가의 대가를 의미합니다. 유덕화, 안성기, 판빙빙 주연으로 그려졌으며, 영화의 주제는 전쟁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이 글은 영화 묵공, 줄거리, 결말, 뜻, 해석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텍사스 공화국,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들어봤나요? - 멕시코가 빼앗긴 땅 텍사스 공화국,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들어봤나요? - 멕시코..
[인간이란? - 맹자 성선설, 순자 성악설, 고자 성무선악설] 인간의 본성은 성선설일까? 성악설일까? 철학의 시작은 인간과 우주의 본질은 무엇일까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철학은 인간과 우주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탐구하여 본질을 이해하고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철학의 영원한 주제 중의 하나는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일까, 악한 존재일까에 대한 질문입니다. 공자에 이어 동양사상의 학문적 발전을 이룩하게 해 준 맹자는 중국의 전국시대인 기원전 300년경에 살았던 인물입니다. 맹자는 인간의 본질이 원래 선한 존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맹자의 성선설입니다. 인간이 악행을 하는 것은 원래 가지고 태어난 선한 성질을 더럽혀서 생기는 죄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맹자는 성선설에 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