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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 - 1억4천만원짜리 바나나 "코미디언" (마우리치오 카텔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예술품 중에는 바나나가 있었습니다. 이 바나나는 무려 1억이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그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먹어버렸습니다.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바나나 작품을 판 뒤에 먹어버린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황당한 이야기를 쫓아가 봅니다. 이것은 절대로 유머가 아닙니다. 사실을 따라가 보는 것입니다. 또한 18K 금변기에 대한 이야기도 해 보려고 합니다. 역시 그의 작품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 - 로베르 두아노의 사진 작품 마우리치오 카텔란..
[이야기꾼 전기수 - 조선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낭독가] 지금은 TV와 스마트폰 등으로 볼거리가 넘쳐나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소설을 읽어주는 전기수라는 직업도 있었습니다. 이야기꾼 전기수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실제로 존재했는데, 지금은 내레이터나 동화구연가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엮인 글] - 지식을 읽어주는 동영상엿 먹어라 유래, 뜻 - 1965년 무즙파동과 입시문제 소설을 읽어주는 전기수 우리는 심청가, 흥부가 등의 판소리에서 '아니리'를 하거나, 무성영화에서 '변사'가 대사를 읽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니리는 "판소리" 중간에 말로 설명을 하는 부분이고, 변사는 영화 내용을 감정을 실어서 읽어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직업으로 지금도 다큐멘터리 등에서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