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외과의사 (2)
키스세븐
[남극에서의 맹장수술 - 스스로 자가 개복수술한 레오니드 로고조프]의사라면 자신의 배를 열고 스스로 수술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 것입니다. 그만큼 수술은 시각에 의지한 의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극탐험에서 자가 개복수술을 한 의사가 있었습니다.남극에서 기적의 수술을 한 로고조프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의사가 단 한 명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긴박한 순간의 이야기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프란 세락 -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강철의 사나이의 복권 당첨 로고조프의 자가 맹장수술소련(현. 러시아)은 1961년 1월에 남극 기지를 열었습니다. 그곳에는 13..
[이발사와 외과의사 - 이발소 삼색등 의미와 의사 가운의 유래]요즘은 미용실에 밀려서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한 것이 이발소지만, 한때는 남자는 이발소, 여자는 미용실이라고 규칙처럼 지키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발소 삼색등의 의미가 관심사가 되기도 하고 외과의사와 이발사의 가운의 유래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발사와 외과의사가 예전엔 같은 직업이었기 때문입니다. 1685년 프랑스 외과의사 '샤를 프랑수아 펠릭스'로부터 현대의 외과의사로 정착할 때까지의 역사를 되짚어 봅니다. 이발소 삼색등과 의사 가운의 의미와 유래 중세 유럽의 사람들은 치통으로 이를 뽑아야할 때 이발소나 대장간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칼을 잘 다루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종기의 고름을 뺄 때, 신체를 수술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