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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사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차이 - 증상, 사망자, 치사율 정리] 몇 년을 간격으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해서 인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사스, 메르스, 우한 폐렴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같은 바이러스가 변종이 된 것들입니다.그러나 사스와 메르스, 신종 코로나는 차이점이 더 심한데, 단순한 생물일수록 돌연변이가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신도 치료약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몇 년 동안 만들어 놓으면 이미 다른 변종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가 유일한 대처방법일 뿐입니다. 아래의 통계 비교를 보면 그 이유가 이해가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휴대용 손난로 - 인형, 핫팩, 똑딱이 손난로의 원리]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겨울이 되면 휴대용 손난로를 많이 찾습니다. 그 중에서 산화형 핫팩 손난로는 일회용이고 액체형 똑딱이 손난로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흔들거나 금속을 튕겨서 열을 내는 화학적 원리를 이용하는 것들입니다. 보통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쓰는 것이지만, 거기에는 매우 재미있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손난로의 종류 - 똑딱이, 핫팩, 충전식, USB 손난로 손난로는 학생과 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예전에는 숯을 넣는 목탄식 손난로나 기름을 넣는 지포손난로 등을 썼지만, 지금은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손난로에는 액체가 고체화되면서 열을 내는 원리의 똑딱이 손난로와 주머니를 흔들어서 열을 내..
[전자레인지의 원리와 전자레인지 발명 이야기] 20세기의 편리한 주방 발명품 중에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사실 전자레인지는 레이더 무기 연구 중에 얼떨결에 발명된 제품입니다. 전자레인지의 원리는 바로 "물 분자"에 있습니다. 현대의 패스트푸드 문화와 잘 맞아서 많이 보급되어 있는 전자레인지는 아직도 사람에게 무해한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익숙한 전자레인지이지만 음식 용기를 고를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앞문의 관리도 더불어 신경 써야 합니다. 우연과 호기심이 만들어 준 전자레인지 발명 전자레인지는 1940년대 후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에 개발되었습니다. 개발자는 군수업체에서 일하던 한 연구원입니다. 연구 내용은 레이더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마그네트론 연구였습니다. 그 일화를 보면 이렇습니다...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의 차이는 핵분열과 핵융합의 원리 차이] 인류에게는 재앙이 되어 버린 인류의 죄악이 있습니다.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입니다. 원자폭탄은 핵분열을 이용한 폭탄이고, 수소폭탄은 핵융합을 이용한 폭탄입니다. 핵분열은 원자가 쪼개지면서 생기는 원리이며 핵융합은 반대로 원자가 합쳐지면서 생기는 원리입니다.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의해 원자가 쪼개지든 결합하든 에너지는 일정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분열과 결합 후 질량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때 남은 에너지가 방출되는데, 이것을 강력한 폭발에 적용시키는 것이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입니다. 핵분열과 핵융합의 차이가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의 차이 먼저 기본적인 학교 화학과정을 통해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의 차이를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우주의 모든..
[아프면 왜 열이 날까? -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 인간이 항온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체온이 언제나 같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 36.5를 기준으로 35~38 정도를 유지하지만 병이 나게 되면 38~42도를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열이 나면 몸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프면 왜 열이 나는 걸까요? 그리고 열이 나면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걸까요? 우리는 열이 나면 항상 바로 열을 떨어트려야 할까요? 열이 높지 않은 것이 건강한 것은 맞지만, 열이 났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여기에 대한 궁금증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와 열, 바이러스와 체온의 싸움 서양 의학은 열이 나면 무조건 열을 떨어트리기 위해 노력해 왔었습니다. 동양 의학은 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