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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정조시대 화가 최북 - 조선의 고흐, 괴짜 화가 최북 이야기]19세기 네덜란드의 '빈센트 반 고흐'는 광적인 화가로 유명합니다. 그는 천재 화가면서도 자신의 귀를 자른 미치광이 화가로도 불립니다. 그런데 조선에도 그런 화가가 18세기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고흐라고 불리지만 오히려 연대는 앞섭니다. 그는 정조 때의 애꾸눈 화가 '최북'입니다. 괴짜 화가 최북은 자신의 눈을 찌르는 광기를 보였습니다. 조선 후기 화가는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이 유명하지만, 최북의 그림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그는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처럼 우리 자연을 그리는 '진경산수화'의 대가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
[서부영화 석양의 무법자 줄거리 결말 - 황야의 무법자 3편] , , 는 시리즈물입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든 미국 서부시대 영화들인데 특유의 스토리 전개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에서 종결편인 이 영화는 남북전쟁(1860년대)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금 상자를 독차지하기 위한 결투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칠 게 살아가는 세 마초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전작에서 선한 역이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번엔 악역으로 나옵니다. 감독은 세르지오 레오네이며 클린트 이스트우드, 엘리 월러치, 리 반 클리프, 알도 주프레 주연으로 1966년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석양의 무법자 줄거리, 결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