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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카스텔라 종이 먹어도 되나? - 유산지와 식용 종이]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간혹 "카스테라 종이 먹어도 되나요?" 하는 질문을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답변이 먹어도 된다고 달리는데, 진짜 별 문제가 없는지 알아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카스텔라의 유산지라는 것을 알아봐야 합니다.제빵을 공부한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이것은 카스텔라를 만들 때 사용하는 식용 종이입니다. 그러나 식용 종이라고 해서 먹기 위한 종이는 아니므로, 카스텔라 종이를 먹어도 되는지는 이 유산지가 무엇인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엮인 글] 샌드위치를 백작이 만들었다구? - 샌드위치의 유래의 진실 카스테라 유선지의 정체 '유산지'란 무엇이냐 하면, 쉽게 말해서 기름을 견디기 위한 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스텔라에..
[황소개구리 소탕과 멸종 - 황소개구리 천적은 두꺼비?] 1990년대의 우리는 외국에서 유입된 황소개구리 소탕작전을 벌여야 했습니다. 이들이 국내 토종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황소개구리 멸종을 위해 노력했지만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황소개구리 천적으로 두꺼비, 왜가리, 오리 등이 등장하며 이제는 어느 정도 생태계가 균형을 잡아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엮인 글]한국 IMF 외환위기 정리 - 영화 실화 황소개구리 소탕작전 1997년의 정치적, 경제적 충격이 IMF라면, 생태환경적 충격은 황소개구리 소탕작전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키우던 동물이 싫증 나면 아무렇지 않게 자연에 내다 버리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서 들어온 황소개구리가 토종 생물을 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