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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광해군 [연산군, 광해군은 왜 이름에 조, 종을 붙이지 않았을까? (묘호와 군호)] 우리는 세종, 영조, 고종 등 두 글자의 왕이름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연산군과 광해군의 왕이름은 세글자이며 군으로 끝납니다. 즉 광해군, 연산군은 군호만 있고 묘호는 없는 것입니다. 물론 연산군과 광해군이 폐위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세한 과정은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역 인 글 인조의 삼전도 굴욕 보다 더 했던 백성들의 정묘호란 병자호란 인조의 삼전도 굴욕 보다 더 했던 백성들의 정묘호란 병자호란 [인조의 삼전..
[충무공 정충신 장군 - 노비에서 포도대장이 되다] 충무공이라고 하면 누구나 이순신을 떠올리지만 사실은 12명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충무공 정충신 장군은 노비에서 포도대장까지 올라간 인물입니다. 이것은 조선시대 신분제도에서 보기 드문 일입니다. 또한 권율의 사위이고 이항복의 동서이기도 한 명장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엮인 글]고려 무신정권 이의민 장군 - 소금장수 아들이 장군이 되다 정충신, 노비에서 포도대장의 길로 조선시대 충무공 '정충신' 장군을 설명하자면, 강직하고 청렴하며 지적인 동시에 인간적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노비에서 포도대장까지 오르는 인생역전을 이루었습니다. 전남 광주의 '금남로'는 그의 '군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충무공은 신하가 죽은 뒤 붙여주는 시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