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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목사, 신부... 그리고 스님
[목사, 신부... 그리고 스님] "안녕하십니까, HCS뉴스입니다. 오늘 종교계의 세 명사가 만나서 시국을 걱정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먼저 A목사가 문제점을 지적한 뒤 B신부가 현안의 해결책을, C스님이 그에 대한 조건을 설명하였습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스님은 존칭, 목사/신부는 직업 방송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이는 발표 내용만 들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이상한 어법까지 느꼈을 것입니다. 바로 호칭 부분입니다. 같은 문장 안에서 목사, 신부, 스님이란 단어가 함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는 직업을 말하고 누구는 존칭을 쓰는 이상한 어법이 보입니다. 종교 간의 공평성도 있지만, 그 분들과 앞면이 있는 지인이라면 민망했을 어법입니다. 사람을 앞에 두고 "모모스님은 어떻게 보시..
문화와 감성/사색의 정원
2014. 12. 22.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