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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비키니와 인터넷은 핵무기로 인한 핵문화] 핵이란 인류에게는 재앙인 기술입니다. 이 핵기술로 인간은 몇 초만에도 수십만을 죽일 수 있습니다. 1945년 미국은 원자폭탄을 개발해서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해 놓고도 불안에 떨었습니다. 얼마 후 구.소련도 핵폭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군사력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불안에 떨게 되는 것이 핵무기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핵무기로 인해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것이 핵문화입니다. 핵개발이 인류에게 끼친 막대한 영향, 핵문화 핵개발로 인한 신기술은 가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프라이팬입니다. 세계적인 프라이팬 제조사인 테팔은 테프론을 이용해서 세계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미국은 제2차 세..
[원자폭탄, 수소폭탄과 비운의 도시 히로시마, 나가사키] 제2차 세계대전이 있었던 1945년과 냉전이 시작된 1952년은 인간이 인간을 대량 학살하기 위해서 강대국들이 무기 경쟁을 하던 때입니다. 이때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이 발명되었는데, 인류 역사상 손에 꼽을 만큼 쇼킹한 두려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사건에도 뒷면에는 비운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20세기 중반의 죄악 -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원자폭탄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에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수소폭탄은 1952년 역시 미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5대 무기 강대국들은 1960년대까지 모두 수소폭탄을 보유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현재 공식적인 핵보..
[식인을 하며 견뎠다던 메두사호 침몰 사건 - 제리코의 메두사의 뗏목] 한국인에게는 세월호의 비극이 있습니다. 200년 전에는 메두사호의 비극이 있었습니다. 사고와 정부가 무슨 상관 있냐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 문제점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은 혼란과 참사에 대하여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중요시합니다. 200년 전 낭만주의의 태동은, 한편으로는 관피아로 불리는 문제점에 대한 반항이기도 했습니다. 그 작품이 "메두사호의 뗏목"입니다. 메두사호의 뗏목에서 우리는 정치 뿐만 아니라 사회계급의 부조리도 접하게 됩니다. 무능한 정부(왕실)가 임명한 무능한 선장의 메두사호 1816년 프랑스 언론에는 떠들썩한 기사가 납니다. 메두사호에 탑승했던 생존자가 사고 경위를 말한 내용이 실렸는데 온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