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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김성수 의문사 1986년 김성수 사망 사건 1986년은 아시아 최초로 국민이 자력으로 민주화를 쟁취한 날입니다. 이때 민주화 운동은 하던 사람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빨갱이 소리를 들으며 희생했었습니다. 지금도 보수 당에서는 좌파라며 마치 죄를 지은 사람처럼 대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자유로운 사회를 살 수 있는 것은, 그런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인 사건은 박종철 사건과 이한열 사건이었지만, 그 전에 김성수 의문사 사망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글은 김성수 사건의 의혹과 당시 상황을 정리한 것입니다. 다른 기사들과 달리 시간 순으로 재배열하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트래쉬 [영화 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 - 세상을 바꾸는 정의]영화 Trash(트래쉬)의 줄거리는 어린 세 소년의 정의로운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권력자와 상위층 사람 중에는 하위층 사람들을 쓰레기처럼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진짜 쓰레기 인생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해 줍니다. 즉, 트래쉬 뜻에 해당하는 진짜 쓰레기는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인 것입니다.2014년, 스티븐 달드리 감독, 루니 마라, 릭슨 테베스, 에두아르도 루이스, 가브리엘 바인슈타인 주연으로 제작/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영화 파업전야 줄거리 결말 - 80년대의 노동탄압 진실]영화 를 제작한 곳은 '장산곶매'입니다. 독립영화를 창작하는 단체인데, 광주민화운동의 , 전교조 문제를 다룬 등을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가 만들어진 1980년대는 민주화와 노동인권을 위해 거센 반항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당시와 지금의 인식을 비교해 보면, 30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30년 전의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작품의 배우, 연출자들은 모두 돈을 받지 않고 참여했는데, 나중에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1990년 공개되었으며 이은기, 이재구, 장동홍, 장윤현 감독과 홍석연, 왕태언, 신종태, 최경희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파업전야 줄거리, 결말, OST의 스포일러가 ..
[영화 1987 실존인물 김정남 - 민주화 운동의 대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은 김정남이란 인물이 주목받습니다. 설경구가 연기한 그는 누구길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일까요? 정의하자면 김정남은 민주화운동의 대부이며 은둔형 투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 한국의 굵직한 민주화운동은 그의 기획에 의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영화 1987 실존인물 김정남은 지금 변절된 보수주의자라는 말도 듣습니다. 그 원인도 함께 관찰하며 한국 민주화운동 30년 역사를 그의 활동과 함께 흩어보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 남영동과 6월 항쟁 영화 19..
[자유한국당 막말 - 국회의원 막말 지지율이 더 놀랍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국민의힘 등으로 이름을 바꾸었음) 민주당 등 진보 정권 집권 때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최고 31위, 평균 40위의 자유로운 나라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한나라당,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전신) 집권 때는 최고 42위, 최저 70위, 평균 57위입니다.(영향권인 2009년~2017년) 정권이 바뀌고 2019년에는 41위까지 올라갔으며 아시아 최고의 언론자유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보수당의 막말은 오히려 심해졌습니다. 정권을 잡으면 언론을 탄압하고, 빼앗기면 언론자유를 이용해 먹는 자유한국당 막말들을 기록해 봅니다. [엮인 글] 18세 투표권 - 선거 투표 연령 하향. 18세 선거권 국회의원 막말 사례와 ..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 남영동과 6월 항쟁]1980년대의 추억을 현대의 눈으로 다시 보는 TV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과거를 추억할 수 있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희생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이한열 사건과 더불어 한 청년의 죽음을 통해 현재의 민주화를 쟁취하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글의 순서]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987년 고문사건 은폐박종철 사건과 6월 항쟁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해 당한 후, 약 20년 동안 독재 아래에 살던 국민들은 민주주의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기대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민..
[안병하 경무관 -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바른 경찰]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피해자 중에는 시위 희생자 외에도 안병하 경무관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경찰은 "정권의 시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안병하 전남도경국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바른 경찰이 무엇인가를 보여 준 경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권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 충성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본보기인 것입니다. 안병하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안병하 경무관은 1979년 호남에 부임했습니다. 안병하 전남도경국장은 부임한지 1년 만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직면합니다. 그의 증언에 의하면 5월 16일까지만 해도 일반적인 시위 수준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쿠데타 신군부 세..
임을 위한 행진곡, 왜 제창과 합창의 차이가 문제인가? - 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곡 논란5.18 광주민주화 항쟁을 대표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매년 5월 18일을 맞을 때마다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5.18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을 부르는 순서에서, 누군가는 제창을 해야 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합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 제창과 합창이 논란거리가 되었을까요?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과 제창의 차이? 제창을 할 것이냐, 합창을 할 것이냐는 보수측에서 대통령이 된 이후, 매년 5.18을 맞을 때마다 논란이 됩니다. 진보측에서는 제창을 요구하고, 보수측에서는 합창을 고집합니다. 제창을 할 것인가, 합창을 할 것인가는 국가보훈처에서 결정하는데, 국가보훈처는 보수적인 기관이므로 제창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즉 ..
[역대 대통령 선거와 당선 대통령 지지율 - 4.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민주화가 된 한국은 경제도 선진국 대열에 근접하게 됩니다. 선거 양상도 많이 변해서 군중집회를 통한 유세보다는 인터넷을 통한 인기가 더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진보측에서 있었고 나중에는 보수측도 이를 모방하였습니다. 진보측의 온라인 영향력은 자연적 발생의 성격이 강한 반면, 보수측의 온라인 영향력은 조직이 가담하여 댓글부대 논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40.3% / 이회창 38.7% 제15대 대선은 1997년에 있었습니다. 총선에서 야당에게 계속 진 김영삼은 대중적 인기가 높았던 이회창을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이회창이 신한국당의 대선 후보에 오른 후 김영삼과의 불화가 점점 커졌고, 김..
[역대 대통령 선거와 당선 대통령 지지율 - 3.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오랜 군사독제에서 벗어날 희망을 흔히 "서울의 봄"으로 표현합니다. 1979년 대통령 시해사건으로 암울한 시기를 맞았지만, 한국은 민주화의 다시 맞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1979년 전두환 등 군부는 또 다시 쿠데타로 정권을 빼앗았습니다. 이에 대한 민중의 저항으로 민주주의를 되찾기까지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보수권에서는 민주화집회를 아직도 빨갱이시위라고 부르지만, 이런 시위를 통해서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국민이 직접 민주화를 이루어낸 첫 국가가 되었습니다. 제10대 대통령 최규하 100% / 단독 후보 1979년 민주화를 요구하는 부마사태 등 민심이 떠나가는 가운데, 결국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를 시해하는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