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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로마의 휴일 - 오드리 헵번 숏커트 머리스타일]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의 쇼커트 머리스타일은 작은 충격을 준 사건이었습니다. 당시엔 펌으로 부풀린 긴 머리가 유행하던 때였는데, 이 한 배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숏커트 열풍이 불었던 것입니다.영화 처음부터도 아니고 중간에 갑자기 바뀐 머리 스타일, 이것은 영화에서 속박을 벗어난 천진난만 공주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재현하는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오드리 햅번과 마니 닉슨, 줄리 앤드루스 -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 오드리 헵번 숏커트 엘리자베스 테일러, 메릴린 먼로 등의 유명 배우가 많았던 1950년대, 그중에서도..
[오페라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 성악가 김수연] 대중적인 자리에서 성악을 친근하게 접하게 할 때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를 많이 부릅니다. 노래가 경쾌하고 재미있는 가사가 연속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Italian street song)"도 대중적인 재미를 주는 성악곡입니다.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가사에 나오는 '징징 지지지지 징징 붐붐' 같은 가사는 통통 튀는 장난끼를 듬뿍 담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조수미가 노래하여 조수미 버전으로 많이 알려진 노래이지만 성악가 김수연 버전의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도 나름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수미의 노래는 장난끼 많고 제멋대로 해서 말괄량이인 느낌을 주는데, 김수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