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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이유 - 감자와 악마의 식물] 프랑스 혁명은 1789년 일어났고, 1793년 루이 16세가 처형당했습니다. 그 해에 왕비도 처형당했습니다. 공포의 단두대에서 목이 잘린 38세의 그녀는 당시 최고의 악녀로 소문이 났던 인물이었습니다. 한편 악마의 식물이라고 불리던 감자꽃을 마리 앙투아네트가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녀가 바로 처형당한 그 왕비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좋아했던 감자는 사실 굶주리던 백성의 식량을 해결해 주려던 것이었지만 말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바로크 오페라를 이끈 ..
[용병의 나라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이 되어야했던 이유] 스위스, 영세중립국이 되다 스위스는 잘 알려진 영세 중립국입니다. 즉 영원히 중립국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전 세계에서 영세 중립국은 단 3개국이 있습니다. 스위스가 19세기에, 오스트리아가 2차 대전 이후에, 동남아시아의 라오스가 1960년대에 각국으로 부터 영세중립국임을 인정받았습니다. 영세중립국은 주변국의 동맹에 참여하지 않으며 중립국 정책을 유지하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한 국가를 말합니다. 스위스는 대외관계상의 국호입니다. 정식 국호는 헬베티아연방입니다. 우리나라도 대외적으로는 코리아를 쓰지만 정식 국호는 대한민국인 것과 같습니다. 중세 이전엔 로마제국, 프랑크왕국, 신성로마제국의 일부였으나 13세기에 몇 개 지역이 동맹을 맺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