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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원샷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법 논란의 핵심 - 여당, 야당의 국회 처리] 국회에서 노동법, 서비스산업발전법, 원샷법 등이 통과되지 못하자, 정부 여당에서는 야당 때문에 민생 법안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과 국회 선진화법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에서는 서민에게 불리한 독소조항을 제거해야 하는 법이라고 받아치고 있습니다. 국회의 민생법안, 누구를 위한 것인지 생각하라 국민은 서비스산업발전법, 원샷법, 노동법 등에 대해 겉표면과 내면을 동시에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이 법이 서민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고 있고 야당에서는 이 법이 현 시점에서 일부는 필요한 법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비스산업발전법, 원샷법, 노동법에 대해 여당과 ..
["대통령 각하"에서 각하의 뜻과 폐하, 전하의 차이] 제1 공화국 때나 유신시절에나 사용하던 "대통령 각하"라는 명칭에 향수를 갖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결국은 대통령을 깎아 내리는 말인지도 모르고, 독재주의와 권위주의를 그리워해서 이 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고려 후기와 조선시대에 폐하라 하지 못하고 "전하"라고 부른 이유도 폐하, 전하, 각하의 뜻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말들은 다 건축물의 특징을 이용해서 권위주의와 계급을 나타내는 말들입니다. "왕께서..."라고 해야 할 말을, 극존칭을 하자니 왕이라는 명칭조차 쓰지 못하고 "전하께서..."라고 돌려 말하는 형식입니다. 각하의 뜻은 각의 아래에서 우러러본다는 뜻 각하의 뜻은 한자 閣下에서 보듯이 각(閣)의 아래에서(下) 우러러보..
[중국어 한자는 왜 간체와 번체가 따로 있을까?] 간체와 번체의 차이 중국의 한자에는 간체와 번체가 있습니다. 간체는 시대흐름에 따라 한자의 획수를 생략하여 사용하는 것이고, 번체는 한자 전통 그대로 획수를 모두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국을 간체와 번체로 쓰면 이렇습니다. 韩国, 韓國 간체는 우리가 쓰는 한자와 조금 다른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간체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사용하고 번체는 대만, 한국, 일본 등에서 사용합니다. 사용인구는 간체의 사용자가 번체 사용자 보다 약 6배 정도 많습니다. 중국은 1956년 모든 한자를 2238자로 통폐합하는 문자개혁을 하였습니다. 총성없는 한자 전쟁 중국 본토와 대만은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자국이 사용하는 한자체를 늘리려고 서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