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득권 (3)
키스세븐
[영화 7호실 결말 줄거리 - 신하균, 도경수, 김동영] '블랙코미디'란 뜻은 분명히 웃음이 나는 상황인데 웃고 나면 왠지 씁쓸해지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를 말합니다. 대체로 사회 비판적인 풍자가 들어가지만 직설적이기보다는 돌려서 비판을 합니다. 이 영화는 어쩔 수 없이 각자의 상황에 치닫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해결될 것도 아닌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2017년 개봉했으며 이용승 감독, 신하균, 도경수, 김동영, 김종구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결말, 줄거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결말 - 치킨 코미디 천만 영화 7호실 줄거리 - ..
[너무 이른 노무현, 너무 늦은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은?]문재인 대통령이 파격적인 소탈함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도 그런 이미지로 국민의 지지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재선 대통령까지 했습니다. 노무현을 너무 일찍 나온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를 너무 늦게 나온 대통령이라고 비유하여 문재인을 생각해 봅니다. 그는 어떤 대통령이 되어야 할지를 말입니다. [글의 순서]1. 너무 일찍 나온 대통령 노무현2. 너무 늦게 나온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3. 김대중의 반발 앞선 문재인 너무 일찍 나온 대통령 노무현 아직도 좌우진영에서는 어떤 대통령의 업적이 더 많냐로 싸우고 있지만, 오직 그것만을 생각할 일은 아닙니다. 소통을 잘하는 대통령과 머리가 깨인 국민이 만난다면 어려운 일에..
[교육의 복지가 미래의 평등사회를 만든다] 21세기 한국 정치의 화두는 당연히 "복지"입니다. 안보니 민주화니 겉치장을 요란하게 했지만, 보수와 진보의 싸움은 결국 기득권이 자기 이익을 더 늘리느냐, 비기득권이 경제적 기회평등을 확보하느냐의 싸움이고 그 키워드가 복지입니다. 복지는 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교육에서도 복지정책은 필요합니다. 왜냐면 교육복지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처하게 될 평등사회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히 국공립대의 자세는 완전히 갈아엎어야 할 정도로 큰 개혁이 필요합니다. 잘 사는 집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막연히 그러려니 하던 이 예상은 여지없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못 사는 시골 아이가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대학에 가고 자수성가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