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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짜파게티와 짜짜로니 차이와 맛있게 먹는 방법 누구나 다 아는 차이지만 왜 그런 차이가 있는지, 추가 레시피로 살펴 볼 특징은 무엇인지를 알아 보는 글입니다. 짜왕이라는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분말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짜파게티와 짜짜로니의 차이점과 짠맛, 매운맛을 이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해 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일본인 라멘 국물 논란 - 일본 라면 국물은 먹는다? 안 먹는다? 일본인 라멘 국물 논란 - 일본 라면 국물은 먹는다? 안 먹는다? 일본 라면 국물 일본인은 먹는다? 안 먹는다? 한국의 음식은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
고추의 어원과 청량고추의 어원, 고추의 우리나라 전래 한국인의 불같은 성격을 잘 드러내는 음식으로 고추장과 김치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고춧가루라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음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고추가 우리나라에 전래되고, 음식에 정착되는 과정, 고추의 어원과 청양고추의 어원 등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고추가 전래되기까지 아시아에서 고추는 인도와 중국, 일본이 무역을 통해 먼저 전래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추는 1500년대 말에 일본의 왜를 통해 들어왔는데, 왜겨자라고 부르기도 했고 남만초라고도 불렀습니다. 남만초의 어원은 포르투갈 상인이 아프리카와 인도양을 돌아서, 일본의 남쪽에서 배를 타고 올라 온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은 매운 맛을 싫어했기 때문에 별로..
[차례 제사 상 차리기 - 홍동백서, 조율이시, 어동육서는 근거 없는 말] 한국인은 제삿날 외에도 설날, 추석에 제사상을 올립니다. 제사 상 차리기는 워낙 번거로워서 홍동백서, 조율이시, 어동육서 등을 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때 이런 말들이 근거가 없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실질적인 차례상의 의미보다 허례허식을 중요시한 풍토가 만들어낸 말들이라고 합니다. 홍동백서, 조율이시, 어동육서 근거 없는 말 유교국가를 자처해 온 조선은 예법에 따라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 전통은 지금도 중요하게 전해지지만, 상다리가 휘도록 제삿상을 차리다 보면 명절이 오히려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옛 유교 문헌에서 홍동백서나 조율이시, 좌포우혜, 어동육서 등은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