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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고약해와 세종 - 고약해 어원과 세종실록의 일화] 세종실록에 보면 실제로 고약해라는 신하가 나오는데, 세종과 고약해의 관계는 정말로 고약한 관계였다고 합니다. 한편,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고약해의 어원도 그 신하의 이름에서 나왔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로 어원이 그런지, 또 얼마나 고얀 사람이었는지 기록들을 살펴봅니다. [엮인 글]민본주의, 민주주의 공통점과 차이점 - 동양과 서양의 정치 비교 세종과 고약해 어원설은 진짜? 유교 질서가 엄격했던 조선 시대에 왕에게도 성질을 내는 신하가 있었다면 누가 믿을까요? 하지만 실제로 그런 신하가 있었습니다. 조선 세종 때 '고약해'라는 사람은 임금 앞에서도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마음에 안 들면 휙 하고 나가버리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약해의 어원이 이 ..
[프랑켄슈타인의 메리 셸리 - 남편 퍼시 비시 셸리의 심장]소설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는 퍼시 비시 셸리가 남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메리 셸리가 남편의 심장을 가지고 있었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괴팍한 여자라는 이미지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소설과는 달리 심장을 보관한 이유는 애틋한 사랑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엮인 글]작가 안데르센 - 동화 작가의 맞춤법 때문에 고생한 이야기 프랑켄슈타인 작가 메리 셸리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발표했던 소설입니다. 매우 큰 인기를 얻은 메리 셸리는 '죽어야 하는 불멸' 등을 썼고 1851년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놀라운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은 메리 셸리의 남편 '퍼시 비시 셸리'의 심장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