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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법칙과 파레토 법칙 - 8:2 법칙의 사례와 경제, 정치적 롱테일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의 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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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법칙과 파레토 법칙 - 8:2 법칙의 사례와 경제, 정치적 롱테일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의 예

키스 키스세븐 2016. 10. 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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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법칙과 파레토 법칙 - 8:2 법칙의 사례와 경제, 정치적 롱테일의 법칙, 파레토의 법칙의 예 

국가와 사회는 놀랍게도 자연적으로 80% 대 20%의 8:2 법칙 비율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파레토의 법칙이란 상위 20%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고, 롱테일의 법칙이란 그 외 80%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런 법칙의 사례들은 경제, 마케팅, 사회심리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의 차이 


'파레토법칙'은 전체 100%중의 상위 20%가 주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이론이고, '롱테일법칙'은 하위 80%의 영향력이 알고 보면 만만치 않다는 이론입니다. 예를 들어, 파레토의 법칙은 집단 내에 100만원의 돈이 있다면 20%의 강자가 80만원을 독점하고, 나머지 20만원을 가지고 80%의 약자들이 아웅다웅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롱테일의 법칙은 80%의 약자들이 알게 모르게 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국가의 일자리 창출은 자본을 독점하는 상위 재벌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89%나 발생합니다. 


사진: 사회구성원 또는 경제, 정치 등의 구성원을 20%와 80%로 나누면 놀라운 공통성이 보인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사회구성원 또는 경제, 정치 등의 구성원을 20%와 80%로 나누면 놀라운 공통성이 보인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 skeeze)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의 차이는 20%와 80%의 관계를 각기 다른 시각에서 보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이런 관찰을 통해서 사회현상을 설명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고부가가치 상품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20%의 VIP고객에게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대중적인 지지를 받아야 하는 정당은 80%의 보통 시민들에게 더 호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렇듯 파레토의 법칙과 롱테일의 법칙은 경제, 국가, 사회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진: 이런 법칙들은 사회를 이해하는 데 사용되며, 마케팅, 투자, 사회문제 해결 등에 적용된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이런 법칙들은 사회를 이해하는 데 사용되며, 마케팅, 투자, 사회문제 해결 등에 적용된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 Gerd Altmann)


그러나 주의할 것은,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사에 따라 20 대 80이 아니라 40 대 60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아예 말이 안 맞는 사례도 있습니다. 

어떤 보수주의자들은 20%가 80%나 되는 영향력으로 사회를 이끌어 가니 재벌 강화 등 혜택을 더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대체로 파레토의 법칙이 잘 적용되는 나라일수록 경제적 불평등이 심한 나라라는 점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맹목적인 신봉이 아니라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고 융통성이라는 것이 있어야 옳바른 이해가 가능하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고 융통성이라는 것이 있어야 옳바른 이해가 가능하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 Ian Watts)


파레토법칙이 전통적인 과거에 대한 설명이라면 롱테일법칙은 과거와 다른 새 시대를 전망하게 만든다는 의의도 있습니다. 기술의 역사 발전과정을 보면, 가내수공업 - 공장제수공업 - 공장제가계공업 -공장자동화를 거치면서 소품종 소량생산 - 소품종 대량생산 -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소품종 대량생산이 파레토적인 시대라면,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는 롱테일적인 시대입니다. 기본적인 파레토의 법칙적인 영역은 유지될 수밖에 없지만, 점점 롱테일의 법칙적인 영역이 미래지향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사회는 점점 복잡 다양해질 것이기 때문에 파레토만큼이나 롱테일은 중요한 현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사회는 점점 복잡 다양해질 것이기 때문에 파레토만큼이나 롱테일은 중요한 현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 Matthias Wewering)





상위층을 중시하는 파레토법칙과 사례 


'파레토법칙'이란 파레토분포라고도 불리며 영어로는 '80-20 rule'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이론을 내 놓은 것은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파레토이며 그의 이름을 법칙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의 20%의 사람들이 나라 전체 재산의 80%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관찰해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후에 주란 등의 학자들이 이 이론을 일반화시켜서 법칙으로 완성했습니다. 

통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한국에서도 상위 20%의 상위층이 전체 국민 1년 소득의 71%를 가져가는 것으로 나옵니다. 


사진: 상위 20%의 영향력은 전체 공헌도의 80%를 차지한다는 것이 파레도 법칙의 내용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상위 20%의 영향력은 전체 공헌도의 80%를 차지한다는 것이 파레도 법칙의 내용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 Gerd Altmann)


20%의 부자들이 국가 전체 재산의 80%독점한다는 것 외에도 파레토법칙의 예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집단의 성장은 상위 20%가 이끈다, 업무성과는 가장 집중된 20%의 시간에 이룬 것이 전체의 80%에 달한다, 체육 강국 20%가 전체메달의 80%를 따 간다, 상위 20%의 VIP가 전체매출의 80%를 달성해 준다, 관계 깊은 20%의 지인이 소통의 80%를 차지한다, 문제가 생긴 불량제품의 80%는 특정 20%의 부품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등이 있습니다. 인위적 조건 없이 이런 현상이 일정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사진: 투자자와 사업가의 입장에서는 투자의 분산을 위해 이해하면 좋은 이론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투자자와 사업가의 입장에서는 투자의 분산을 위해 이해하면 좋은 이론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lumaxart)


그러나 사람의 관점에 따라 파레토법칙은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20%의 80% 독점이 자연적인 것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절대로 옳은 것은 아닙니다. 경제에 있어서 많은 보수주의자들이 이 법칙을 신봉하는데, 80% 독점이 당연한 현상이니 막지 말고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낙수효과'라고 불리는 것도 그런 주장입니다. 

그러나 미국을 사례를 들면, 상위 10%가 국민소득의 49%를 가져가지만(한국은 45%) 소비 비중은 상위 20%까지 합해도 39%밖에 안 됩니다. 즉 가져간 만큼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내수경기에 이바지하는 기여도는 절대 80%에 이르지 못합니다. 


사진: 상위 20% 영향력을 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 문제점도 알 수 있다. 즉 기회의 불평등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상위 20% 영향력을 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 문제점도 알 수 있다. 즉 기회의 불평등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Steve Buissinne)


개미를 예로 빗댄 이론도 있습니다. 100마리의 개미를 관찰했더니 20%만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 80%는 대충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20%를 가두었더니, 80% 중에서 20%가 나타나서 그 역할을 대체하더라는 얘기입니다. 

파레토법칙을 신봉하는 사람은 80%를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개미일화에서 보듯이 80% 중에는 부자가 될 기회나 성공할 기회가 없었던 경우가 많으며, 언제나 20%를 도와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파레토의 법칙은 롱테일법칙과의 알맞은 절충점이 있을 때에만 옳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어떤 현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어떤 현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Hans Braxmeier)





중하위층을 무시하지 못하는 롱테일법칙과 사례 


'롱테일법칙'은 파레토법칙과 반대의 개념입니다. 롱테일(The Long Tail)의 뜻은 말 그대로 긴 꼬리의 그래프 모양을 보인다는 뜻입니다. 2천 년대 초에 앤더슨이 주장하여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습니다. 수학적으로는 '멱함수'의 꼴로 나타나는데, 오른쪽으로 갈수록 높이가 점점 낮아지는 형태를 띱니다. 이 롱테일의 법칙 구간은 매우 길고 80%나 되기 때문에 '긴꼬리법칙'이라고도 불립니다. 

한부분만 보면 파레토의 법칙에 따라 20%가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지만, 넓게 보면 80%에서 더 큰 영향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사진: 80%의 중하위층이 20% 덕분에 살아간다는 파레토법칙에 반대하는 이론이다. 오히려 그 반대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80%의 중하위층이 20% 덕분에 살아간다는 파레토법칙에 반대하는 이론이다. 오히려 그 반대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Gerd Altmann)


롱테일법칙의 사례는 서점이나 인터넷에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온라인 서점이나 쇼핑몰의 경우, 잘 팔리는 20%의 상품이 아닌 80%의 상품에서 더 많은 매출이 일어납니다. 즉 재고의 부담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종류를 미리 보여줄 수 있고, 그래서 조금씩만 팔리더라도 종류의 개수가 많으면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이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기사의 종류가 많으면 낮은 조회수를 기록한 포스트의 총 방문자 수가 인기 있는 포스트의 방문자수보다 더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온라인 광고에서도 소규모의 블로그들의 총 광고매출은 20%의 대규모 사이트보다 더 많습니다. 


사진: 복잡 다양해지는 미래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롱테일법칙의 무한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복잡 다양해지는 미래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롱테일법칙의 무한성에도 주목해야 한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 Gerd Altmann)


그러나 롱테일법칙에도 문제가 있는데, 한정적인 범위에서는 그 효과가 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한정된 자원을 투자해야 하거나 좁은 범위의 판매를 할 경우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성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파레토의 법칙은 양적인 성격이 있고 롱테일의 법칙은 음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긴꼬리법칙만을 믿고 모든 것을 일정하게 해 나가면, 해야 할 일은 많고 효과는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 맞닥트리게 되기도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어느 한가지의 이론만을 신봉할 것이 아니라, 그 어울림의 미학을 볼 줄 아는 것이 지혜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사진: 어느 한가지의 이론만을 신봉할 것이 아니라, 그 어울림의 미학을 볼 줄 아는 것이 지혜이다. [파레토법칙과 롱테일법칙 사례, 롱테일의 법칙과 파레토의 법칙 예] / ⓒ Reimund Bertrams)


만약 재벌을 위하는 A당이 있고 복지를 위하는 B당이 있다면, 당연히 80%의 중하위층이 더 많으니 선거에서 B당이 집권할 것 같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많지 않습니다. A당은 불리한 재벌 강화 정책을 절대로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안보나 다른 이슈로 60 대 40인 상황을 만듭니다. 

즉, 롱테일법칙에서의 80%는 분열이 잘되는 집단이며, 그 중 일부는 오히려 20%를 도와주는 부류인 것입니다. 불평등한 사회인 줄 뻔히 알면서도 혁신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파레토법칙에 대항할 만큼 기회의 변화가 생기는 미래사회가 되면서 점점 더 실질적인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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