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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가 주장한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조작사건 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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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가 주장한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조작사건 정리

키스 키스세븐 2015. 3. 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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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가 주장한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조작사건 정리]


2015년 새해의 첫 핵이슈는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인 이인규가 주장한 국정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이기 공작사건입니다. 이 주장 때문에 정계와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중인데, 이 사건도 "제대로 수사가 불가능한" 사건인지, 핵폭탄 위력으로 정치권을 흔들 사건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통해서 언론들이 국가권력과 한통속이 되어 사람을 생매장 시키는 것이 얼마나 간단한 일이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먼저, 이 사건의 이해를 위해서는 몇 가지 미리 알아 두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 논두렁 시계 : 노무현 전 대통령이 회갑선물로 평소 친했다고 알려진 박연차 회장에게 받았다는 피아제 시계를 말합니다. 게이트 사건과는 아무 연관도 없는 내용을 언론에 흘려서 마녀사냥이 되어 버렸습니다. 

○ 박연차 게이트 :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에 관련한 수사를 하던 중 정관계 인사들에게 뇌물을 준 것이 드러나 2008년부터 수사를 받은 사건입니다. 

○ 박연차 회장 : 태광그룹의 회장으로 노무현이 일반 정치인시절일 때부터 후원을 해 주었던 친한 사이의 정치적 후원자였습니다. 

○ 포괄적 뇌물 수사 : 박연차 회장이 임기가 끝나가는 노무현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수사로, 특혜를 주지 않았더라도 뇌물이라는 검찰의 주장 때문에 진행된 수사입니다. 

○ 이인규 : 당시에 박연차 게이트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인데, 수사내용을 언론에 계속 흘려서 노무현의 죽음을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던 변호사입니다. 

○ 노무현 서거 : 판결이 아닌, 수사내용일 뿐인데도 모든 혐의가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발표되었기에 즉각적인 비난을 당했고 이에 고초를 겪던 중에 생긴 서거입니다. 



이인규의 당시 증언을 검색에서 확인했다.









'세종증권 비리'수사 활기…박연차, 정화삼 연루 2008.11

세종증권의 대주주였던 세종캐피탈의 회장이 농협회장에게 세종증권을 인수해달라고 부탁하며 50억 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때 박연차 태광그룹 회장은 언론을 통해 세종증권 주식을 차명으로 거래해서 세금을 탈루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244 



노무현 전 대통령, "아내가 박연차 돈 받았다" 2009.04 

형인 노건평과 주변 인사들이 박연차 게이트로 수사를 받자, 노무현은 부인이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돈을 받았지만 퇴임 전에는 몰랐었다는 내용으로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퇴임 후에 알았지만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의 잘못이 아니라 부인이 평소 잘 알던 박연차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573545 



노(盧) 부부가 받았다는 1억짜리 '피아제' 시계 2009.04 

한편 검찰로부터 언론에 흘려진 것으로 알려진 1억 원짜리 시계에 대해 언론들은 계속 시계를 언급하며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회갑선물이었던 것인데 본질과는 상관없는 것을 검찰이 언론에 흘린 것에 대해 비열한 짓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23/2009042301888.html 



언론은 검찰이 흘린 정보가 사실인 것처럼 도배했다. 이것은 생매장과 같은 수법이다.





노 전 대통령, "피아제시계 논두렁에 버렸다" 진술 2009.05 

SBS, 조선일보 등은 노무현이 박연차의 1억짜리 시계 회갑선물을 봉하마을 논두렁에 버렸다고 진술했다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노무현은 우병우 대검찰청 중수1과장으로 부터 시계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을 받고 부인이 자기 몰래 받아 보관하다가 봉하마을 논두렁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론이 퍼트렸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의 비난이 노무현을 압박했고 서거로 이어지게 됩니다. 논두렁에 버렸다는 말을 하지도 않은 거짓을 검찰과 국정원이 퍼트렸다는 이슈가 2015년을 강타하게 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13/2009051301856.html 




權여사는 2억시계 버리고, 딸은 美아파트 계약서 찢고 2009.05 

이때 메이저 언론들은 노무현 가족의 얼굴까지 공개적으로 퍼트리며 노무현이 논두렁 시계 등 금품과 관련된 증거들을 폐기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면서 모든 혐의가 이미 사실인 양 퍼트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혐의 내용은 검찰을 통해서 실시간 브리핑을 하듯 언론에 공개된 것이며, 그렇기에 국민들은 혐의 발표가 있자마자 이미 혐의가 아닌 사실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인규는 2015년에 이것은 국정원의 의도였다며 억울하다고 표현했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090514/8731556/1 



노무현 전 대통령 “600만 달러 몰랐다” 진술 2009.05 

결국 노무현은 박연차에게서 600만 달러를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노무현은 측근들에게도 '구차한 설명을 하기 싫지만 정말 나중에야 사실을 알았다'고 했으며, 부인인 권양숙은 노무현이 정치를 하며 집안을 돌보지 않아서 모든 일을 부인이 돈을 처리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겼다며 울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2715.html 



“권양숙씨 명품시계인 줄 모르고 받았다” 2009.05 

문재인은 전 대통령 부인이 시계 가격이 1억에 이른다는 것을 검찰 수사과정에서야 알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권부인은 장식이 요란해서 사용할 시계가 아니라며 사양했하다가 결국 받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언론 보도를 통해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처럼 퍼진 것에 대해 매우 억울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7293.html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정치권도 ‘참담’ 2009.05 

결국 수사권의 실시간 수사 흘리기, 국민의 등 돌림, 보수 언론 뿐 아니라 진보언론까지 합세하여 공격하는 상황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순식간에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에서 수사를 담당하던 이인규 등은 국민들의 비난을 받게 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38330 



처음부터 정치보복 냄새 진동했던 노무현 사건 2009.05 

서거 이후 각종 매체에서는 노무현 수사가 노무현 제압하기라는 목표를 정해 놓고 권력기관이 일제히 나서 십자포화를 날렸기 때문이라고 평했습니다. 검찰은 미주알고주알 혐의를 뒤로 흘리면서 압박했으며 국정원도 빠지지 않았고 국세청 등 권력기관이 가담했다는 논지를 달았습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356774.html 



외부의 압박이 주된 요인 이라고 답한 응답자 : 누구 책임?? 이명박 39%, 검찰 27, 언론 21% 검찰수사는 정치보복 성격이 강하다는 의견 62.5%, 정당한 수사 32.2%







‘박연차 게이트’ 검찰 수사비화 공개 2012.12 

허위 논두렁 시계와 박연차 게이트가 잊히던 후일에 신문에는 추적기사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 2009년 수사를 시작한 이후 이인규와 검찰은 애초에 박연차 비리수사를 정관계 인사들-이명박 측근들-노무현 대통령 관련 수사로 구상했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노무현이 측근의 잘못을 무조건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던 날 밤에 언론에는 혐의와 관계없이 당사자에게 깊은 상처를 주기위한 용도로 쓰이는 기사인 "논두렁 시계"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검찰내부의 "나쁜 빨대"정보원에게서 흘러나온 것으로 의심되었습니다. 수사가 끝나고 검찰 등은 그 정보가 검찰 내부가 아니라 다른 사정기관에서 흘렸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http://www.sagunin.com/sub_read.html?uid=102 



“노무현 논두렁 시계는 국정원 조작” 2015.02 

잊히는가 싶던 2015년 검찰을 그만두고 법무법인에서 변호사가 된 이인규가 갑자기 논두렁 시계사건은 사실은 국정원의 조작이었다는 주장을 하며 전면에 나섭니다. 당시, 국정원 측에서 먼저 이 제안을 해왔고 검찰 측은 반대했으나 국정원이 결국 공작정치를 폈다는 주장입니다. 그간 대선개입, 수사조작, 허위유포, 남북정상회담 간섭 등 국내 정치에 관여해 왔다는 미움을 받고 있던 국정원으로서는 또 하나의 꺼림칙한 흑역사를 만나게 된 셈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79799.html 



‘무리한 검찰 수사’ ‘받아쓰기 언론’... 노무현 간접적 사인 2015.02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부터 계속된 질타는, 정부 권력기관의 국내정치 개입 문제와 언론의 받아쓰기 등을 간접적 살인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 언론에는 이른바 조중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보언론도 한몫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http://www.sat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23 




현재 각종 주장과 더한 조사가 있어야 하는 형국이지만, 만일 이 사건이 사실이라면 지난 정권에 불만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국민의 대통령을 공격하며 국내정치에 간섭한 상황이 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국정원과 검찰, 누구의 잘못이 먼저인가, 누가 논두렁 시계 사건을 책임져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철저하고도 명확한 조사가 있어야 국민들의 의구심도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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