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방향, 수염 방향
아주 사소한 지식 중, 면도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왠지 면도를 해도 거친 뿌리가 남아서 찝찝하다면 확인해 볼 것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 때문에 면도가 깔끔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면도 방향, 수염 방향과 방법 - 면도를 잘 못한다면...
다 같지는 않다
"대체로 비슷한 곳에는 비슷한 방향으로 자란다"는 맞지만, "모든 사람의 방향이 같다"는 틀린 말입니다. 수염도 경우에 따라, 부위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든 쓰러진 방향으로 칼질을 하면 맨 아랫쪽 뿌리는 잘 잘리지 않고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염 방향을 잘 몰라서 면도를 잘 못한다면 면도 방향을 바꿔볼만도 할 것입니다.
면도 방향을 바꿔보자
그런데 수염이 자라는 방향을 어떻게 알 것인가? 얼핏 보기엔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이것도 애매합니다.
그럴 때는 한 번 면도를 한 뒤에 손으로 여러 방향으로 살결을 밀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유독히 수염 뿌리가 남은 곳도 있고, 방향에 따라 더 꺼끌꺼끌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그 곳은 면도할 때 방향을 바꿔봅시다. 또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밀어 봅시다.
자라는 쪽에서 칼날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뿌리 가까이 면도날이 지나가게 됩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깔끔함의 차이는 매우 다릅니다.
[면도 방향, 수염 방향과 방법 - 면도를 잘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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