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퓨 굿맨 영화 실화 - 실제 인물 데이비드 콕스의 죽음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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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퓨 굿맨 영화 실화 - 실제 인물 데이비드 콕스의 죽음과 의혹 / ⓒ A Few Good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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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퓨 굿맨 실화

데이비드 콕스의 죽음

 

영화 어 휴 굿맨은 군대 내 구타와 비리에 대한 폭로 영화입니다. 더구나, 탄탄한 시나리오와 주연들의 명연기 덕분에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는 어 휴 굿맨의 실화가 더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비극이었습니다. 당시 실존 인물의 죽음이 미스터리한 의혹 속에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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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퓨 굿맨 영화 실화 - 실제 인물 데이비드 콕스의 죽음과 의혹

 

영화 어 휴 굿맨의 간단 줄거리​ 정보

 

어 퓨 굿맨 영화 실화 - 실제 인물 데이비드 콕스의 죽음과 의혹 / ⓒ A Few Good Men

영화 A Few Good Men(어 휴 굿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각본은 에런 소킨이 썼고, 처음엔 연극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영화로도 만들었는데, 이것이 톰 크루즈, 데미 무어 주연으로 상영된 영화입니다.

 

에런 소킨은 자신의 여동생이 변호했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서 썼다고 합니다. 미군 관타나모 기지에서 상급자의 명령으로 동료 해병을 죽일뻔한 사병을 변호했던 일화를 듣고 그것을 시나리오로 썼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또 다른 실화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데이비드 콕스였습니다. 그 역시 관타나모에 근무했던 사병이었는데, 자신의 이야기가 영화에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의문이 죽임을 당하고 말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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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물 데이비드 콕스

 

어 휴 굿맨 영극 장면 - 또 다른 어 퓨 굿맨 영화 실화 / ⓒ Nitin Parmar

데이비드 콕스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해병대에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흐른 뒤, 쿠바에 있던 미국의 해군기지인 관타나모 기지에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윌리엄 알바라도라는 병사가 군대 내의 부조리를 적어 상원의원에게 보냈던 것입니다.

 

어느 날 밤, 콕스는 7명의 병사들과 윌리엄의 방을 덮쳤습니다. 그들은 윌리엄의 얼굴을 틀어막고 구타를 했는데, 이것이 바로 코드 레드란 것입니다. 그런데 집단 구타가 너무 심해서 윌리엄이 의식을 잃는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놀라서 병원으로 옮겨진 윌리엄, 다행히 그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콕스는 살인미수혐의로 기소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폭행 구타를 했다고 주장했고, 결국 30일 선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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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퓨 굿맨 실화를 본 실제 인물

 

어 퓨 굿맨 영화 실화 - 실제 인물 데이비드 콕스의 죽음과 의혹 / ⓒ 영화 장면

그리고 2년 후인 1989년, 데이비드 콕스는 전역했습니다. 이제는 평범한 민간인이 되어 택배배송업체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진짜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그가 27살 되던 해, 영화 어 휴 굿맨의 줄거리를 보고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관타나모 기지에서 한 잘못으로 징계를 받은 후 까맣게 잊고 지내던 동안, 원작자 에런 소킨의 연극이 크게 성공하고 결국 영화까지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화를 보면서, 그것이 곧 자신의 이야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 영화마저도 진실을 다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격분했다고 합니다. 영화도 대박을 치며 큰돈을 벌고 있던 때, 그는 영화사를 상대로 고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방송과 언론에 대고 진실은 이렇다고 떠벌리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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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이 죽음, 진실은 모른다

 

죽음의 미스터리 - 또 다른 어 퓨 굿맨 영화 실화 / ⓒ 영화 장면

영화 어 퓨 굿맨의 실화는 다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니던 어느 날, 그가 사라졌습니다. 마침 일자리도 정규직으로 바뀐 바로 그 날, 문도 잠그지 않고 현금과 카드도 그대로 둔 채 어디론가 가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후, 8km 떨어진 사격장 근처에서 그는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마치 처형당하듯 목 뒤에서 총을 맞고 죽은 시신은, 전역 후 단 한 번도 입지 않던 해병대 재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또 다른 증거도 범인도 알아내지 못하고 미제 사건이 되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주변인들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병대 재킷까지 입고 순순히 누군가를 따라 나간 것은 그가 아는 사람에게 죽었다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영화 어 휴 굿맨의 또 다른 실화를 폭로하려던 것이 문제였을까요?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거대한 숨은 그림자는 악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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