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순서의 시작 - 자동차 브레이크, 안전띠, 시동, 기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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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 순서
자동차에 타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브레이크를 밟는 것입니다. 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운전 순서의 시작이며 끝입니다. 운전하기 전, 주차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차에 타자마자 엔진 시동을 먼저 겁니다. 이건 틀린 것입니다. 그럼 어떤 운전 순서가 맞는 것인지 순서대로 살펴봅시다.
- 자동차에 타자마자 브레이크 먼저 밟는다. (자동차 키는 꽂아만 둔다.)
- 의자 높이 등이 자신과 맞는지 확인한 후 안전띠를 맨다.
- 룸미러, 사이드미러 등의 방향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자동차 키를 돌려서 시동을 건다.
- 비상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 또는 풋브레이크)를 푼다.
- 기어를 D나 R 등으로 옮긴다.
- 이제야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며 운전을 시작한다.
브레이크가 가장 중요한 까닭
위에서 본 것처럼 자동차 열쇠는 꽂아만 둔 상태에서 모든 안전이 확인될까지는 시동을 걸면 안 됩니다.
차에 타자마자 밟은 브레이크는 기어를 바꿀 때까지도 절대로 떼면 안 됩니다.
이렇게 운전 시작 순서에서 브레이크가 중요한 이유는 오작동 및 착각, 실수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출발 기어를 넣었는지 모르고 있다가 차가 출발하거나, 언덕길, 오르막길에서 생각지 못한 차의 이동이 생기거나, 근처에 사람이 있는지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차가 움직이게 되는 등의 끔찍한 사고를 막으려면, 항상 브레이크가 먼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상치 못한 급출발 사고 역시 브레이크가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또한 이런 불상사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발이 브레이크 위에 있지 않을 때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고 칩시다. 당황해서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하겠지만, 사람이 당황하면 엉뚱하게 액셀러레이터를 밟아버리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을 피하려다가 더 가속해서 밟는 상황을 상상해 보면 정말 끔찍한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운전 순서는 시작도 브레이크고 끝내는 것도 브레이크라는 것을 꼭 기억해 둡시다. 브레이크는 멈추는 것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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