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핵심은 정치논쟁이 아니라 "안전인식"에 대한 것입니다>
사제폭탄테러 사건의 요약
지난 12월 10일, 재미교포인 신은미의 토크콘서트장에서 고3학생이 사제 폭탄을 터트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명이 꽉찬 실내였기 때문에 대형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세월호 사건 등 한국은 2014년 내내 대형사고가 잇달아서 참사공화국이라고 걱정을 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종북 콘서트라고 비난하며 맹독성 폭발물까지 터트리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신은미와 황선의 토크콘서트는 북한 찬양과 남한 비난의 콘서트라고 극우로 부터 비난을 받아오던 콘서트였습니다.
북한을 여행하고 온 뒤, 북한에서 보고 들은 얘기들을 하는 자리인데, 여행지가 북한이라는 것만 빼고 보면 멀리 아프리카 마을에 갔다 온 얘기를 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북한은 무조건 못 살고 나쁘다라고 해야하는데 북한에도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더라하고 칭찬을 했다는 것이 보수단체들에게 밉보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토크콘서트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북한의 일부를 보고 와서는 그것이 북한의 전체인양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북한에도 좋은 시스템이 있겠지만 북한의 서민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탈북인사들의 증언입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갔다 오면 대부분 자신이 보고 듣거나 받은 느낌을 말하게 됩니다. 그 하나하나를 역사/사회적 고증까지 생각하면서 여행기를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틀린 점에 대해 맹공격을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보수우익의 공격을 받는 이유는 그들이 얘기하는 곳이 북한이기 때문입니다.
사건을 대하는 한국의 문제
한편 박대통령은 12월 15일에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하면서 종북콘서트로 인해 사회갈등이 있다며, 왜곡 과장하는 문제가 있다고 거론하였습니다.
경찰수사에서도 아직 종북 결정이 나지 않은 사건을 먼저 종북이라고 규정지은 것입니다.
더구나, 이 사건은 대형참사가 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도 이 발언의 핵심이 "참사"가 아니라 "종북"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현재, 사제폭발물을 터트린 고3 학생은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고, 이를 제지한 곽성준 등 여러명은 병원에 있으며, 황선은 자택압수수색과 경찰소환을 받았으며 신은미는 출국금지를 당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테러를 당한 쪽에서 더 많은 사람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참으로 문제인 것인 대형사고였을지도 모를 이 사건에 대해 어떤 국민들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테러사건에 대하여 보수 사이트 등에서는 일제히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테러학생 돕기운동이 일어나 하루만에 13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후에도 보수 인사들의 면회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경찰서 앞에서는 벌주지 말라는 시위까지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반면, 당시 대형참사를 몸으로 막은 곽성준은 온몸에 붕대를 감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치료비와 변호사비용을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가해자는 지지를 받고 피해자는 근심과 고통을 받는 이상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어떤 국민들
2014년에 각종 사고와 사건으로 대형참사가 터지 것이 한 두건이 아닙니다.
이런 참사를 격는 한국에서 테러를 지지하고 모금운동까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건 대한민국이 미쳤다고 밖에 볼수 없는 것입니다. 정치나 인권은 둘째 치고라도 인명을 함부로 대하는 풍토가 어느새 자리잡은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 테러사건이 지지를 받는다면 앞으로는 자기 성향과 다르다하여 아무나 죽이고 사건을 저질러도 된다는 사회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극렬아랍세력이 국제테러를 하고 내전으로 국민 간에 총질을 하는 나라들을 보며, 정녕 한국도 그렇게 되야 속이 시원하겠는가 반문을 해 보고 싶습니다.
사제폭탄테러 사건의 요약
지난 12월 10일, 재미교포인 신은미의 토크콘서트장에서 고3학생이 사제 폭탄을 터트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명이 꽉찬 실내였기 때문에 대형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세월호 사건 등 한국은 2014년 내내 대형사고가 잇달아서 참사공화국이라고 걱정을 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종북 콘서트라고 비난하며 맹독성 폭발물까지 터트리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신은미와 황선의 토크콘서트는 북한 찬양과 남한 비난의 콘서트라고 극우로 부터 비난을 받아오던 콘서트였습니다.
북한을 여행하고 온 뒤, 북한에서 보고 들은 얘기들을 하는 자리인데, 여행지가 북한이라는 것만 빼고 보면 멀리 아프리카 마을에 갔다 온 얘기를 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북한은 무조건 못 살고 나쁘다라고 해야하는데 북한에도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더라하고 칭찬을 했다는 것이 보수단체들에게 밉보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토크콘서트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북한의 일부를 보고 와서는 그것이 북한의 전체인양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북한에도 좋은 시스템이 있겠지만 북한의 서민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탈북인사들의 증언입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갔다 오면 대부분 자신이 보고 듣거나 받은 느낌을 말하게 됩니다. 그 하나하나를 역사/사회적 고증까지 생각하면서 여행기를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틀린 점에 대해 맹공격을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보수우익의 공격을 받는 이유는 그들이 얘기하는 곳이 북한이기 때문입니다.
사건을 대하는 한국의 문제
한편 박대통령은 12월 15일에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하면서 종북콘서트로 인해 사회갈등이 있다며, 왜곡 과장하는 문제가 있다고 거론하였습니다.
경찰수사에서도 아직 종북 결정이 나지 않은 사건을 먼저 종북이라고 규정지은 것입니다.
더구나, 이 사건은 대형참사가 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도 이 발언의 핵심이 "참사"가 아니라 "종북"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현재, 사제폭발물을 터트린 고3 학생은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고, 이를 제지한 곽성준 등 여러명은 병원에 있으며, 황선은 자택압수수색과 경찰소환을 받았으며 신은미는 출국금지를 당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테러를 당한 쪽에서 더 많은 사람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참으로 문제인 것인 대형사고였을지도 모를 이 사건에 대해 어떤 국민들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테러사건에 대하여 보수 사이트 등에서는 일제히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테러학생 돕기운동이 일어나 하루만에 13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후에도 보수 인사들의 면회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경찰서 앞에서는 벌주지 말라는 시위까지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반면, 당시 대형참사를 몸으로 막은 곽성준은 온몸에 붕대를 감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치료비와 변호사비용을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가해자는 지지를 받고 피해자는 근심과 고통을 받는 이상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어떤 국민들
2014년에 각종 사고와 사건으로 대형참사가 터지 것이 한 두건이 아닙니다.
이런 참사를 격는 한국에서 테러를 지지하고 모금운동까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건 대한민국이 미쳤다고 밖에 볼수 없는 것입니다. 정치나 인권은 둘째 치고라도 인명을 함부로 대하는 풍토가 어느새 자리잡은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 테러사건이 지지를 받는다면 앞으로는 자기 성향과 다르다하여 아무나 죽이고 사건을 저질러도 된다는 사회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극렬아랍세력이 국제테러를 하고 내전으로 국민 간에 총질을 하는 나라들을 보며, 정녕 한국도 그렇게 되야 속이 시원하겠는가 반문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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