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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의 등껍질은 갈비뼈?

키스세븐지식 2014. 12. 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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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의 등껍질은 갈비뼈?]


등껍질은 갈비뼈+각질이다

보통의 동물은 내장을 갈비뼈가 감싸며 보호하고 그 위로 근육과 피부가 덮여 외형을 이룹니다.
하지만 거북은 갈비뼈 자체가 외형이 되어 버렸습니다.

게 같은 갑각류를 보면 내부에 뼈가 없고 외부의 각질층이 몸의 골격 역할을 하는데 그와 비슷한 형태가 된 것입니다. 공룡시대에 이미 이러한 모양을 이루었는데, 그 이 전의 갈비뼈는 몸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화를 하면서 배 쪽의 변화가 먼저 일어났고 등의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부에 있던 갈비뼈가 점점 넓적해지면서 서로 접합이 되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뼈가 변화한 연골조직이 그 사이사이를 잇게 되었습니다.



등껍질을 벗으면 죽는다

그러나 거북의 등 자체가 모두 갈비뼈인 것은 아니고 뼈 위에 각질 층이 덮여서 외피를 이루고 그 아래에 갈비뼈가 접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톱처럼 뼈 위에 각질이 덮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화에서처럼 거북이가 등껍질을 벗는 경우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거북은 죽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거북의 등껍질은 매우 단단할 것으로 여기지만 매우 큰 거북이 아니라면 재규어나 악어의 이빨에 부서지기도 합니다.
등 껍질에 상처를 입은 거북은 세균감염 등으로 오래 살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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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읽을만한 것이 또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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