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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논란 - 아카데미 작품상

키스세븐지식 2019. 12.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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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논란 - 아카데미 작품상]

이 글은 영화 그린 북 결말, 줄거리, 뜻, 실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린 북 줄거리, 결말은 인종차별을 넘어서서 인간적인 친구가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권을 외치는 미국은 과거 최고의 인종차별 국가였으며, 아직도 인종차별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린 북 뜻과 실화는 실존인물과 실재하는 책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백인이 아닌 인종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그린 지역을 의미하는 이 영화는 역으로 피부색과 관계없는 인간관계를 호소합니다.

2018년 피터 패럴리 감독, 비고 모텐슨, 마허살라 알리, 린다 카델리니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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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 북 줄거리 - 편견

그린 북의 실화는 실존인물인 '셜리' 박사와 '토니 립 발레롱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셜리 박사는 유명한 피아니스트였습니다. 작곡가 '스트라빈스키'는 그녀에게 환상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연주를 잘했다고 합니다. 이 그린 분 결말 이후, 토니는 자신이 일하던 클럽의 지배인에 오르고 둘 다 2013년 사망했는데, 몇 달 차이로 삶을 마감할 때까지 인종과 관계없는 친구였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이 친구가 아니었다는 주장도 있어서 그린 북의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유명 예술가와 까칠한 해결사의 만남(유명 예술가와 까칠한 해결사의 만남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실존인물 논란] / ⓒ 감독: 피터 패럴리)

사진: 비고 모텐슨, 마허살라 알리가 벽을 넘기 시작한다(비고 모텐슨, 마허살라 알리가 벽을 넘기 시작한다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실존인물 논란] / ⓒ 배급사: CGV 아트하우스)


1962년 이탈리아 혈통의 토니(비고 모텐슨)은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이탈리아 친척들과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도 인종차별의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나이트클럽에서 해결사로 근무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클럽이 문을 닫으면서 돈을 벌기 위해 피아니스트 셜리(마허샬라 알리)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8주간 인종차별이 심한 남부를 순회공연할 예정입니다. 비아냥거리는 말투의 토니와 어울리지는 않지만, 보드가드로 채용됩니다.



토니는 그린북이란 것을 건네받습니다. 그린북의 뜻은 흑인 여행자가 안전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업소에 대한 정보가 적힌 가이드책입니다. 둘은 말투부터 성격까지 완전히 다르므로 티격태격합니다. 그러던 중 한 번도 남부 치킨을 먹어본 적이 없는 셜리에게 맛을 보여주고, 토니의 엉터리 문법을 셜리가 고급스럽게 도와주면서 둘은 점점 친해지기 시작합니다. 토니도 공연장 피아노를 바꿔 주는 등 능력을 발휘하며 호감을 가집니다.


사진: 멋진 1960년대 자동차가 나오는 영화(멋진 1960년대 자동차가 나오는 영화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실존인물 논란] / ⓒ 수입사: CJ ENM)


하지만 남부의 인종차별은 대단했습니다. 셜리는 백인 화장실을 쓸 수 없다는 말에 30분이나 되는 거리의 숙소에 가서 일을 봐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불편한 남부 공연을 고집하는 것은 나름 인종의 벽을 깨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입니다. 토니가 다른 일자리로 옮기려고 할 때 셜리는 매니저로 채용하겠다며 그를 붙잡습니다. 토니는 남자친구와 자던 셜리가 경찰에 검거되자 그녀를 구해줬고, 인종차별을 하는 경찰관을 패다가 오히려 셜리와 유치장에 갇히기도 합니다.


사진: 처음 먹는 남부 치킨으로 친해진다(처음 먹는 남부 치킨으로 친해진다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실존인물 논란] / ⓒ 제작사: 드림웍스 픽처스)




영화 그린 북 결말 - 친구

흑인이라는 이유로 변호사와 연락할 권리마저 없는 셜리는 절망에 빠지는데, 다행히 케네디 대통령이 나서서 그녀를 도와줍니다. 아무리 인종차별이 심하더라도 대통령이 나서니 어쩔 수 없이 경찰들은 그들을 풀어줍니다. 하지만 이때 둘은 크게 싸우게 됩니다. 토니가 셜리에게 겉만 흑인이지 밑바닥 흑인의 진짜 심정은 이해하지 못하는 상류층일 뿐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날 밤 둘은 화해를 하고, 연락을 끊은 셜리에게 가족과도 화해하라고 조언해 줍니다.


사진: 흑인과 백인의 인종차별 뛰어넘기(흑인과 백인의 인종차별 뛰어넘기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실존인물 논란] / ⓒ 각본: 닉 발레롱가)

사진: 비고 모텐슨, 마허살라 알리의 연기가 잘 어울린다(비고 모텐슨, 마허살라 알리의 연기가 잘 어울린다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실존인물 논란] / ⓒ 음악: 크리스 보워스)


드디어 마지막 공연 날이 됩니다. 디너쇼에서 흑인이니 백인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없다는 지배인과 또 대판 싸움이 벌어집니다. 참을 수 없는 토니는 주먹을 날리고, 셜리를 데리고 나가버립니다. 결국 둘은 흑인 클럽에 가서 저녁을 먹습니다. 거기에서 흑인들과 어울려 흥겨운 연주를 하는 셜리... 토니와 셜리는 오랜만에 마음의 안정감을 찾습니다. 그 후,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뉴욕으로 가야 할 상황... 악천후를 뚫고 겨우 뉴욕에 도착합니다.



토니의 집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위해 친척들이 모여 있습니다. 셜리에게 가족들과 함께하자고 하지만 셜리는 거절하고 자기 집으로 갑니다. 외로워진 셜리, 얼마 후 다시 토니의 집에 나타납니다. 친절하게 흑인 손님을 맞이하는 친척들.... 토니의 아내는 셜리에게 토니의 글쓰기를 고쳐 준 것을 고맙다고 말하고, 모두들 유쾌한 파티를 즐기면서 영화 그린 북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실존 피아니스트 셜리 박사의 이야기(실존 피아니스트 셜리 박사의 이야기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실존인물 논란] / ⓒ 개봉일: 2019.1.9)

사진: 셜리와 토니는 인간적인 친구가 된다는 줄거리(셜리와 토니는 인간적인 친구가 된다는 줄거리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실존인물 논란] / ⓒ 상영시간: 130분)



이 영화 제61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47개의 영화제에서 30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미국의 인종차별을 과거의 사건을 통해 관찰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화 그린 북은 논란이 있었는데, 셜리 박사의 가족들이 토니와 친구가 아니었는데 영화가 왜곡했다는 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물론 감독과 토니 측 가족은 영화가 실화라고 논란을 부정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아카데미 최악의 논란이라는 의문도 남아 있기도 합니다.


- 그린 북 영화 예고편 -

GREEN BOOK Trailer (2018)​


[영화 그린 북 줄거리 결말 뜻 실화 논란 - 아카데미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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